[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21가구 7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놀이기구와 퍼레이드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자녀가 넷이라 이런 놀이공원에 오려면 시간과 비용이 부담됐는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덕분에 나들이를 올 수 있어 정말 즐겁고 좋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사진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족나들이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소통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드림스타트 가정의 행복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성공을 위한 완벽한 준비: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제1회 동구 취업특강’은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구직자들에게 제시하며, 유익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총 3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1차 특강에서는 ▲2025년 취업 시장 변화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면접 노하우를 소개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회사에 보여줄수 있도록 했다. 2차 특강에서는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 시간을 마련하여 전문가 피드백을 통한 실전 대비가 이루어졌다. 3차 특강에서는 온라인 입사면접 및 채용 사이트 활용법 등 디지털 취업 전략을 제공하여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특강을 수강한 한 참가자는 “최신 취업 트렌드와 실무 적용 방법을 배우면서 실전에서 활용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제물포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25일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북카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의 발전과 자생·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동구 지역의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쇠뿔마을사회적협동조합 3곳이 공식적으로 연합회를 구성했다. 연합회는 이날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 영역 확장과 조합 간의 협력 및 통합 운영체계의 필요에 따라 조직 구성과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목표는 지역관리의 효과성 강화와 지역사회 기반으로 하는 ‘상권, 마을 관리, 로컬 콘텐츠, 문화 · 예술’ 등 도시재생 종합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순환생태계조성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했다. 연합회는 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이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종석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시점에 연합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4월 9일까지 개별(단독)주택 3천846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소유자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주택 및 토지특성을 현장조사했고,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과 비교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에 검증하여 표준주택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을 맞췄다. 주택가격 열람은 세무과 구세팀이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주택을 대상으로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 · 공시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상속 · 증여세 등),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평가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600개소에 주방 화재에 특화된 ‘K급 소화기’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지원사업’은 기름기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주방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K(Kitchen)급 소화기’는 주방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서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하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불길을 신속히 진화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3월 중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상태 파악 등을 마친 후, 4월 중 모든 업소에 K급 소화기를 1대씩 배부할 계획이다. 구는 소화기 배부로 음식 조리 중 발생하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구 환경위생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K급 소화기 보급을 통해 음식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름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업자들이 평소에도 화재의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동구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을 접견했다.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동구 청소년 관련 우수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자매도시인 인천 동구를 방문했다. 24일 오후 의회를 방문한 다와도르지 다와삼보(Davaadorj Davaasambuu) 바양주르흐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12명의 몽골 대표단은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 및 의원들과 만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25일에는 동구의회의 주선으로 바양주르흐구 대표단과 동구 관내 영화국제관광고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바양주르흐구와 영화국제관광고는 △학생 상호 방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커리큘럼 및 문화 교류 활동 공유 △언어·문화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사 간 워크숍 및 연수 기회 제공 등을 협력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여성회관은 지난 20일~21일 베이킹반 수강생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새학기 응원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베이킹반 강사와 수강생 8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그간 익힌 제빵 기술을 활용해 쿠키를 정성껏 만들고 포장까지 마쳤다. 완성된 쿠키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쿠키를 받아 즐겁게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수강생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년발달장애인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행복씨앗통장’의 신청자를 오는 3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씨앗통장’은 청년발달장애인의 자립자금 마련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을 월 15만원 적립하면 15만원을 추가로 3년 동안 지원해준다. 행복씨앗통장 개설 참여자는 3년 만기 시 적립 원금 1천89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5일)기준, 현재 동구에 거주하는 16세~39세 이하(1986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이며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정의 발달장애인이다. 접수는 3월 31일~4월 1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5월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행복씨앗통장을 통해서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자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구분없이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업을 위해 올해 약 4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기배출사업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사업장에 IoT가 설치되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이번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이고 환경시설 개선 의지가 필요하며, 구는 지속적으로 환경오염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설 투자가 어려웠던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년간 약 17억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 및 사물인터넷 설치를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5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 주관으로 ‘느린학습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계선 지능장애(느린학습자) 및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취약 아동이 겪고 있는 교육적 어려움과 문제를 인식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과 사회적 인식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동구의회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을 비롯해 장수진 복지환경도시위원장, 김종호 의원, 오수연 의원, 최주혜 학습 상담사,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및 동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느린학습자 지원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 뒤 참여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재실 위원장은 “느린학습자와 같은 취약 아동들이 교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소통의 장이 되어 보다 나은 지원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