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9월 열릴 ‘제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의 홍보·체험 부스 운영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제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는 오는 9월 6일 아트플랫폼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관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비영리 사회복지활동 분야의 법인・기관・단체・시설 등은 중구청 홈페이지 타 기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6월 9일까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중 유선 또는 메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천 중구 대표 복지 축제 ‘사회복지박람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를 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내 안전·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자연대로 일원 노후 보도 정비 공사(1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자연대로 일원의 보도는 노후·파손 정도가 심한 데다, 가로수 뿌리의 성장으로 보도 포장면이 손상된 채 방치되는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들이 있었다. 이에 중구는 가로수 정비와 동시에 별도의 시비를 확보해 1차 구간(L=480m)에 대해 보도 정비를 완료했다. 잔여 사업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노후 기반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확보를 통해 정비를 지속 추진하는 등 주민 생활 밀착형 현안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범죄와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 장비를 지원하는 ‘여성 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35곳과 중구 소재 여성 1인 점포 35곳이다. 지원 물품으로 여성 1인 가구에는 ‘안심 홈세트’가,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이 제공된다. 먼저 ‘안심 홈세트’는 가정용 CCTV,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이중 잠금 안전고리, 윈도우락으로 구성돼 있다. 무선 인터넷(WiFi)이 갖춰진 가구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장비들은 스마트폰과 연동돼 실시간 보안 관리를 지원한다.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경찰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일반 전화 또는 인터넷 전화가 설치된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6월 2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여성 안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2기 수료생 21명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가 지역 특성과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고려해 지난 2024년부터 도입·운영 중인 ‘현장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교육은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총 6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 종료 후 전원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수료생들에게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연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현재까지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통해 100명의 수료생 중 7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 역량이 한층 강화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은 지난 31일 ‘바다의 날 30주년’을 기념하여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자발적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해양정화활동 : 내가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고?!」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과학관 인근 해변에서 직접 쓰레기를 줍는 체험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이 참여해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참여의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다에 쓰레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에 참여하며 해양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외철 관장은“바다의 날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민의 해양 환경 보호 인식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바둑과 공예를 활용한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둑교실’과 ‘공예수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 2부터 5월 28일까지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1층 기억키움 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바둑 강사의 세심한 지도로 바둑 이론 배운 후, 직접 바둑을 두는 실전 수업으로 두뇌 능력을 단련했다. 또, 공예수업에서는 직접 실을 이용해 버킷햇 모자를 만들며 집중력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바둑은 사고력 향상에 효과적이었고, 공예 활동은 손을 쓰는 세밀한 작업을 통해 소근육 발달은 물론, 성취감을 높여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바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바둑을 기초부터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직접 바둑을 두며 복습할 수 있어 꾸준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손으로 직접 공예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신포동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관내 주요 지역에 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포동 청사 앞 인도’와 ‘답동쉼터 교통섬 ~ 답동사거리 앞 인도’ 부근에 에메랄드 그린과 꽃잔디를 심은 화분 23개를 각각 배치했다. 신포로35번길 76 앞 화단에는 감나무 묘목 3그루를 식재했다. 에메랄드 그린은 수형이 곧고 밀도가 높으며, 도심 환경에서도 키우기 적합한 수목으로 유명하다. 특히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소음 차단 효과도 있어 신포동 경관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향후 주민자치회는 직접 관수 작업을 하며, 에메랄드 그린과 감나무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테일러 주민자치회 회장은 “싱그러운 수목의 기운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식재된 수목을 주민들과 함께 정성껏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이번 신포동 경관개선 사업이 도심 속에 생기를 불어넣고, 신포동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과 28일 2일에 걸쳐 중구 제1청사와 제2청사에서 전 직원 대상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중구청 소속 직원, 환경공무관 등 공용차량 운전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의 박현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고 사례와 다양한 차량 운행 상황을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중심으로 최신 개정 교통 법규와 안전띠(안전벨트) 미착용의 위험성 등 다양한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매년 교육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중구가족센터 운남공동육아나눔터에서 ‘그래비트랙스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배워서 아이주자 – 무한상상’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의 양육효능감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효과도 거뒀다. 이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설계와 만들기를 통해 협력과 조율의 과정을 경험하고, 과학 원리를 체득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양육자로서 과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교육적 자신감’을 키우고, 자녀와의 상호작용에 있어 더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부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자조 모임을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천항 도선사회(회장 하용구)’에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중구에 거주하는 5인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인천항 도선사회’는 항만의 안전한 입출항을 책임지는 ‘도선사’들이 모인 전문 직역 단체다. 그동안 학교나 협력 기관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직접 지원하고자, 중구청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하용구 회장은 “다자녀 가정은 교육비 부담이 특히 크기 때문에,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구청과 협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항 도선사회의 따뜻한 기탁에 감사하다. 기탁된 장학금은 대상 가정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행정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