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28일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참여 인증을 하는 방식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일자리,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인식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용철 강화군수의 캠페인 참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다. 박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정헌 중구청장과 한석현 강화군복지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강화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40% 가까이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인구 증대를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2월 전담 조직인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군·구 스마트빌리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세부 사업으로 ‘스마트 버스쉘터 설치 사업’과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한 clean 강화 만들기’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2억 4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7억 6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연말까지 강화읍 원도심 및 주요 관광지 8개소에 스마트 버스 정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낙후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쓰레기 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리빙랩을 운영하고, 스마트 기술과의 접목 방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전적지 일대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의 산책로를 정비했고, 전적지를 연결하는 나들길 주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길 이사장은 “새봄을 맞아 강화의 전적지 및 나들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신관 4층 강당에서 복지관 회원 및 지역 주민 158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 어르신들이 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양성평등 교육 전문 강사인 안현미 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은 성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역할, 미디어 속 편견 등을 돌아보며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필요성을 함께 나눴다. 특히 활발한 소통과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는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윤심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평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의회는 강화군이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산불 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한 결정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의회 의원과 직원 모두는 요즘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강화군의 산불방지를 위한 행정력 총동원에 적극 동참하고자 수시로 읍·면 지역을 순찰하며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강화군과 협력하여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군민 여러분께서도 작은 불씨라도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불은면 소재 카페 두운리(대표 유한혁)가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페 두운리의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의미 있는 나눔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페 두운리 유한혁 대표는 “강화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카페 두운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28일 강화군청에서 1분기 강화군 어촌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15개 어촌계장과 경인북부수협 담당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어촌계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화해역 출․입항 규제 완화 추진, 맨손어업 보험 추가, 어선 선체 보험 확대 등 올해 해양수산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집중 다뤘다. 또한 어촌의 발전 방안과 개선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강화군 어업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어촌계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촌계와 협력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어촌계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어촌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는 매년 1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이다. 올해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군은 경북지역의 산불 확산과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산불 예찰 활동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등산로 폐쇄와 행사 취소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려산에 통제 인력을 배치한다.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등 주요 진출입로에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콜센터를 통해 대체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군은 고려산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산림의 등산로도 전면 폐쇄한다. 강화를 대표하는 마니산을 비롯해 혈구산, 진강산, 해명산 등의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현재 군은 산불 예방에 가용자원을 모두 투입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박용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4월 2일 열리는 강화 보궐선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정선거감시단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3월 27일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여 강화의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출정식에서 강원모 부정선거감시단장은“지난 강화군수 보궐선거때 '유권자 실어나르기'를 집중적으로 감시한 결과, 10명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임을 강조하였다. 또 "농촌 지역이라는 특성을 빌미로 유권자 실어나르기가 용인될 수 없는 일이며, 감시단 활동이 긍극적으로 강화에 공명선거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는 선거때마다 늘 부정선거 시비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이런 와중에, "강화군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A후보는 군수를 만나 아낌없는 격려를 받고, 강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문자메시지를 배포했다. 이에 강화군선관위는 조사중이라고 한다. 강화군선관위에 조속한 판단을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6일 위급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도면 주민에게 ‘위기가구 긴급 돌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긴급한 돌봄 수요가 발생한 취약 가구에 신속하게 지원금을 전달해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의의가 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도와드릴 방안을 긴급히 논의 중이었다”며, “어르신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강화군복지재단에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재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신속히 지원금을 전달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경제적·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분들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도우너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재단 역시 지역복지 안전망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복지재단은 지난 2023년 출범 이후, 일시후원․정기후원 등의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