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군포시는 8월 30일 ‘온라인 SNS를 활용한 홍보기획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포시정보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시민위원과 군포시보건소 분과운영지원단이 함께 했으며, 위원회 활동과 군포시 건강정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소셜미디어의 이해 및 SNS 홍보전략 수립에 대한 이론 강의와 SNS 콘텐츠 제작 실습 강의로 진행됐으며, 향후 시민위원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건강위원회 활동과 군포시 건강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건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과 건강정책에 대해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공주시는 10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민간 환경감시원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감시원을 통해 지역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원을 상시 감시하고,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내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8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인 자 중 만 18세 이상의 자동차 소유 및 운행 가능한 자로, 환경 감시 활동 임무를 수행하는 데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최종 선발된 감시원은 공주시 전역의 대기 배출사업장, 악취 배출업소,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불법소각 감시와 환경 관련 민원 발생 시 현장 확인과 초기대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의무 공사장과 공공 사업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확인 점검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감시원 배치를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각지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사랑의 냠냠 보따리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주민자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선별한 제철 반찬재료, 과일, 식료품 등으로 보따리를 제작해 결손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매달 중점 취약 가구 25세대를 선정해 진행되며, 이달에는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한 가구는 40대 아들이 한 달 전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있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해, 긴급의료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도 했다. 김치수 생활환경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동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공주시는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협의회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호찌민 교민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주시와 부여군, 금산군, 대전시 유성구, 전북 무주군 등으로 구성된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했다. 협의회는 호찌민 한인회 및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고 지자체 홍보와 5개 도시 연계 관광상품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는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에 대한 개최 배경과 의미, 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또한,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마곡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해 한반도 최초의 구석기 유적이 출토된 석장리 일원 등 공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이번 한국-베트남을 잇는 관광상품 개발 설명회를 통해 대외국인 대상 관광산업이 다시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아이코리아 창녕군지회는 관내 저소득 아동 50명과 함께 ‘아동이 행복한 체험데이’ 사업으로 부산광역시에 있는 키자니아를 방문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활동을 통해 미래의 자기 삶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키자니아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경찰관, 은행원, 의사, 아나운서 등 현실에 바탕을 둔 생생한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공옥희 지회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3동 자율방범대는 최근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기업전문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를 신속,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박정승 대장은 “앞으로 만수3동 주민들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생명을 지켜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미경 동장은 “만수3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경찰서는 2023. 8. 21. 금융기관 사칭, 자녀 납치빙자 등 시나리오로 피해자 3명을 속여 1억 상당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1,2차 현금 수거책 3명과 현금수거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이모씨 까지 총 4명을 검거하여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 2차 수거책 검거 중 은신처에서 현금 1억 1천만 원과 현금 계수기, 필로폰 22g(시가 약 1,400만 원가량, 800명 동시 투약분), 마약 흡입기구(일명 ‘후리베이스’), 가발, 등 범죄에 이용된 증거물 총 44점을 압수했다. 2차 수거책은 1차 수거책에게 피해금을 받아 상선에게 전달하는 대가로 현금과 함께 마약을 받았다. 마약은 특정 장소에 마약(필로폰)을 숨겨두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인적사항을 특정하여 계속 수사 중이며,자녀 납치 빙자, 수사기관 사칭, 금융기관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범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명경찰서는 “7. 12.부터 10. 11.까지'보이스피싱 특별 자수·신고기간'이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인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균측정기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중심으로 패널 전시와 홍보 물품을 배포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시는 여름철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고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하기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소독하기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여름 휴가철 이후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시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은 28일부터 창녕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통학버스 차량에 자석식 금연 안내 스티커를 제작·부착했다고 밝혔다. 군은 ▲학생들이 꿈꾸는 공간, 금연으로 지켜요 ▲유치원·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금연 ▲담배는 NO답 대세는 NO담 등의 내용으로 스티커를 제작해 창녕교육지원청 통학버스, 어린이집·유치원 통학 차량, 창녕군청 공용차량에 부착했다. 군은 차량에 부착된 금연 스티커를 통해 주민들의 금연에 관한 관심 제고와 흡연자의 인식 개선 등 금연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 카카오채널을 큐아르 코드(QR Code)로 표시해 누구나 쉽게 금연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금연을 시도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금연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어린이·유치원생, 초등학생의 등하굣길에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금연을 인식하는 계기가 돼, 어렸을 때부터 흡연 예방과 금연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공주시는 정부와 방역당국이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를 4급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앞으로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관리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확진자 전수 조사와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 비용 지원 등 지원금 지급이 중단되고 검사비 본인 부담률이 증가한다. 백신과 치료제 무상 공급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또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지정이 해제되고 모든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외래환자 진료 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병원 등 일부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입원·입소 전 선제 검사는 현행 유지된다. 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평일(09시~17시), 공휴일(09시~17시)에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공주시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와 보호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가 필요할 때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조치로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