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사회가 많이 바뀌어 동물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번식만을 위해 뜬장에서 부패한 부산물을 먹이며 아이들을 처참한 환경에서 사육중인 곳이 있다. 지난 6월 30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야산에서 20여년간 운영되던 불법 번식장이 적발되어 품종견 38마리가 구조됐다. 구조된 품종견들은 푸들, 마티스, 요크셔테리어, 시츄 , 코카 스파니엘, 웰시등 소형견이였고 그 중에는 출산을 앞둔 임신견과 생후 두달 채 않된 유아견들도 있었다. 이날 구조현장에는 케어앤와치독 팀, 동물권자유너와와 위허그 3 단체가 함께 방문을 했으며 케어는 지자체와 함께 불법 농장 소유자의 소유권 포기 및 뜬장 철거를 하기로 협의했고, 동물권자유너와와 위허그는 구조된 아이들을 임시보호하며 평생 가족을 찾아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법 번식장을 최초로 발견하고 동물단체에 신고한 동물권 인식개선교육 활동가 송인선 스트릿투홈(주)대표는 번식장 안쪽 뜬장 옆에 큰 냉장고가 있었고 냉장고문을 열어보는 순간 죽은동물의 뼈와 고기를 갈아놓은 부식물들 냄새가 코를 찔렀고 번식장 업주에게 이런 썩은 부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역대 최대규모의 펫페어에서 길고양이 겨울집 과 급식소를 후원 및 판매 진행했다고 스트릿투홈(주) 송인선 대표는 밝혔다. 길고양이 겨울집 과 급식소를 후원하게된 동기에 대하여 ' 비록 길에서 태어났지만 운좋게 구조후 접종을 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집에서 사는 아이들의 수명은 평균 15년 이상이지만 구조되지못한 길고양이들은 추위에 취약하고 특히 생후 1년미만의 어린 고양이들은 영하의 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별이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송대표는 말했다.. 최근 송대표가 돌보던 약 4개월된 길고양이들도 대부분 급감하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별이되어 마음이 너무 아팠고 송대표 혼자의 힘으로 25마리이상 구조한 길고양이들과 8마리의 유기된 강아지들을 돌보다보니 더이상의 구조는 한계에 도달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길에서 생존 하더라도 바람을 피할수 있는 집과 열량을 채울 수 있는 사료만 제공된다면 아이들은 자연에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 수 있을것이라 확신 했다고 한다. 송대표 혼자 힘으로는 한계치에 다달았지만, 함께 동참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