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유적지 지킴이, 문재인 대통령께 도끼상소 !!!
[ 경인TV뉴스 이진희 기자 ]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은 2월3일 오후 02시에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춘천 중도선사유적을 원상복구하고 레고랜드를 즉각 철수하라!”는 요지의 기자회견 및 대통령 상소를 진행합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중도유적 지킴본부(공동대표 이정희, 정철)”, “중도역사문화진흥원(대표 조성식)”, “춘천중도선사유적지 보존 국민운동본부(대표 이양행)”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등 150여 단체들>의 뜻을 모아 기자회견으로 진행합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민족단체들은, "예로부터 부월!은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에게 생사여탈권과 전권을 위임하는 상징물로써 왕이 하사하는 도끼이며, 도끼상소는 관료나 유생들이 목숨을 내놓고 왕에게 문서로써 청원하는 소(疏)이겠으나, 작금의 저희 중도유적지킴이들은, 나라의 종묘 사직을 넘어서는 선조들의 수장급 고인돌 묘소들과 초고대문명 유적들이 한데 모여있는 우리역사문화의 보고요 관광자원의 보고인 춘천 중도유적이, 영국해적놈들과 강원도청 탐관오리들에 의해 난자당하는 이 통탄스런 상황에서 나라의 국본을 지키고자 이렇게 절박한 심정으로 대통령께 상소하오니 통촉하여 주시옵고 즉각적인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