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의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가 누적 기부금 30억을 돌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곧장기부"는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100% 기부처에 전달하며 투명성을 위해 오픈마켓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21일 기준으로 누적 기부금은 30억1153만2406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습니다.
누적 기부자는 1만3416명, 모금함은 4825개이며, 13만8018명이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았습니다.
정기기부자 수가 증가하여 월평균 모금액이 1억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부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SK행복나눔재단의 고하은 매니저는 기부자들이 믿고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곧장기부'는 보육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한부모가정, 유기동물센터 등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며, 저소득가정아동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임팩트 기부'를 통해 기부자들은 사회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곧장기부'는 내년 초 웹사이트를 개편하여 기부자들이 누적 기부금과 관련 비용을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