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재난관리 체계 구축, 실무자 교육, 전략적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의 노력과 전국적 피해복구 활동 지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주요 재난재해 활동으로는 태안의 기적 봉사활동, 구제역 방제, 세월호 자원봉사 지원, 코로나19 대응 등이 있으며, 31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신속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ICT 쉼터버스를 운영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안전과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박지영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사회의 희망을 지탱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들의 지속적인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