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행복나눔재단은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의 4주년을 기념하여 '곧장기부 Impact Day' 행사를 서울 용산구에서 개최했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100% 기부처에 전달하며, 기부의 투명성을 위해 오픈마켓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비는 재단이 부담한다.
4년 동안 누적 기부금은 31억2756만6506원, 기부자는 1만3691명, 기부 대상자는 14만1133명에 이른다.
이번 행사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임팩트기부'를 주제로 하며, 다양한 사회적 필요를 충족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는 40여 명의 기부자가 참석하여 임팩트기부의 방향성과 성과를 주제로 한 전시와 강연,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스탬프 찍기, 모의고사 풀기,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임팩트기부를 체험했다.
행복나눔재단의 박은실 매니저는 이번 행사가 기부의 새로운 방식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곧장기부는 4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들의 기록을 공유하고, SNS 인증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며, 투표 참여자에게 기부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곧장기부 홈페이지(thedirectdon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