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3일 센터 3층(흥선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등 50명과 함께 ‘마음챙김(healing) 교육’을 실시했다.
해피브릿지는 지역 주민이 어려운 이웃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 네트워크로 동 협의체, 기관 및 생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 ‘애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를 알아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사람의 성향 유형을 알아보고 타인의 성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공예 수업을 통해 나만의 미니서랍장을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어렵고 힘드신 분들을 만나고 발굴하는 해피브릿지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치유(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해피브릿지는 장년 1인가구 밑반찬지원사업 ‘흥선애찬’, 1인가구 고독사예방사업 ‘수색대’, 복지 사각지대발굴 운동(캠페인) ‘부엉이 야간순찰로 우리동네 위기가구 발굴’ 등 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