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김용만 의원은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9호선 연장)'의 기본계획 승인을 환영하며, 경기도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만 의원은 이 사업이 미사 주민의 주요 현안이라고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관들과 협의하여 사업 기간 단축, 턴키 방식 추진, 신미사역 출구 확대 및 무빙워크 설치 등을 요청해왔다.
김용만 의원은 9호선 연장사업의 기본계획 승인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면서도, 신미사역(가칭) 위치 선정 과정에서 하남시의 소통 부족에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신미사역이 단순한 회차지점이 아닌 일반열차 운행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급행 및 일반열차의 동시 운행과 무빙워크 설치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상임위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