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12월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진행한 ‘2024 스타트업 그루브아워 버스킹’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판교창업존을 운영하는 경기혁신센터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LH와 GH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총 1800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제공된 음료도 빠르게 소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LH기업지원허브'는 2017년에 설립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여러 부처의 지원기관이 입주해 있다.
'판교창업존'은 3000평 규모로 120여 개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입주해 있으며, 저렴한 입주공간과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만족감을 표현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