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는 10일 율곡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정경희 율곡면장, 강호윤 율곡농협조합장, 정성철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4년도 결산 보고, 2025년 회장 이·취임식, 신임 새마을지도자들의 인사, 2025년 중점 추진 활동 계획 토의로 진행됐다.
홍타식 이임회장은 “지난 한 해 율곡면 새마을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강동우 신임 협의회장은 “율곡면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홍타식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업적을 이어받아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율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경희 율곡면장은 “새마을협의회원분들의 봉사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율곡면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