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이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돕는다.
상황반은 사건사고, 재난대응, 의료 및 방역 대책, 교통 이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3개 분야, 총 128명을 투입해 운영되며 ▲폐기물 종합처리 상황실 ▲민원처리대책반, 노인돌봄 특별운영 ▲결식우려 복지대상자 급식 제공 ▲물가안정 종합상활실 ▲ASF 비상방역 특별대책 상황실 ▲산불방지 대책본부 ▲재난상황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종합상황반 운영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 간다는 방침이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은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황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