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원은향)는 1월 25일 오후 3시 문화의 거리, 중앙시장, 전통시장 일원에서 신종홍보관(일명 떴다방) 피해 예방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홍보관의 허위·과대광고 영업행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피해 예방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원도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리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원은향 회장은 “신종홍보관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종홍보관의 허위광고에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으시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위반행위 단속과 관리를 통해 허위·과대 영업행위를 근절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