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장미마을 나눔 실천 가게’ 11개소를 방문하여 감사 서한문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미마을 나눔 실천 가게’는 이웃 주민이 직접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식당, 파크골프, 사우나 등 다양한 업소에서 동참하여 총 583가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쿠폰 등을 총 966회에 걸쳐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사랑과 관심으로 소중한 이웃 돌봄을 실천해 주신 나눔 가게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주변에 전파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하고 살기좋은 화명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