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영암의 풍경] 영암군 덕진면 여운재에서 바라 본 겨울 영암 월출산

아름다운 입체감 뽐내는 월출산의 설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 덕진면 여운재에서 6일 바라본 월출산이 천황봉을 비롯한 다양한 골짜기의 속살까지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연일 대설주의보에 이은 폭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의 삶에 월출산이 보내는 위로로 삼아도 좋을 듯하다.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에서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아름다운가” 말했다.

 

일상을 침범한 폭설의 불편을 아름다운 월출산의 설경으로 순간이나마 잊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