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지역사회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 서구 치매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치매 관련 공공·민관 기관들은 지난해 치매관리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치매관리 사업 운영 방향과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들과 협력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실효성 있는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구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서구장기요양재가기관연합회’, ‘가좌노인문화센터’,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기관(단체)과 ‘치매가족대표’가 참석했다.
구는 치매관리 사업 진행에 민·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반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