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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폐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3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관우, 이인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관우 의원은 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을, 이인순 의원은 재개발과 철거·상생하는 성북을 제안했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는 이호건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14건이 원안가결 됐고, 1건은 수정가결, 1건은 청취를 완료했다.

 

임태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회기 중 보고된 업무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