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기간제근로자(전산원) 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3월 5일과 6일 이틀간이다.
덕양구는 각 층 바닥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자료 전산 정비와 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근로자를 채용하며, 채용된 근로자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2월 2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고양시에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2006. 12. 31. 이전 출생자로 한글, 엑셀 등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이며, 14일 면접을 거쳐 2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으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리 인력 확보와 지역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간제근로자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