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이번에는 달라진 K- 안보관광을 선보여 화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1일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를 운영했고, 김포만의 새로운 DMZ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오픈한지 이틀만에 조기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기 매진된 평화열차 김포코스는 오는 4월 19일 또 한 번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김포 코스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이자 북한뷰 스타벅스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철책을 사이에 두고 강과 함께 걷는 해안철책길과 농촌복합문화체험관에서 즐기는 맷돌 커피 체험으로 구성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형 DMZ는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변별점”이라며 “접경지의 엄숙함과 삼엄함을 넘어 세계가 함께 화합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새로운 안보관광을 선보여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코레일과 김포시가 함께 선보인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3월 말까지 도심항공교통(UAM) 유관 분야 네트워킹을 위해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 관내에 있는 기업 중 항공 기체·부품 제조, 운항, 관제, 서비스 등의 분야와 유관한 업종을 영위하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전환·확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다. 규모·분야 등 모집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고,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예정인 2025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 관련 관내 기업 협업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 이해관계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시장 현황을 진단하고, 기업 육성 및 유치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킹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은 김포시 미래전략과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공역 및 항로를 분석하고, 산업육성 포럼 개최, 모빌리티 전시회 참가 등 전문가·기관·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산업생태계 기초다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24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공공빅데이터 분석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 주제는 ‘애기봉’과 관련된 검색키워드, 언론보도, 방문객 추이자료 등을 토대로 애기봉에 대한 관심도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분석결과를 도출했다. 분석자료는 김포시 관광 관련 주요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트렌드 분석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김포시 공공빅데이터 분석보고는 격월로 진행되며, 시 주요업무 추진부서와 협업을 통해 분석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전략과 데이터기반팀장은 “시 주요사업 및 트렌드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으로 2024년 해당 사업 수혜자가 아니면 신청 가능하며, 관내 뉴고려병원 및 우리병원과 협약을 통해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올해 지원 인원은 40명으로,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고문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외에도 ▲ 초기정착세대 지원, ▲ 교육수강료 지원, ▲ 자녀 학습비 지원 등의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 업무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는 효율적인 주민자치 사업을 운영하고 주민자치회와 담당 공무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회 운영 연간 일정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역할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행정과 주민자치회의 협력적 소통문화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적 자치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아울러 김포시는 올해 주민자치회 실무 지원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자치계획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실질적 주민자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여성 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통진읍 수참리에 위치한 김포시 양묘장에서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사일에 가장 기본이 되는 보행관리기와 모종을 정식하는 채소이식기에 대한 기초 설명 뿐 아니라 포장을 고르는 로타리, 비닐피복, 채소정식을 직접 해보는 실습을 중점 실시했으며,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관내에 농지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내방하여 회원 가입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교육수요가 높은 기종을 파악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8일 농업인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장 간 소통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경영인회장, 농촌지도자회장, 한여농회장, 4H회장 등 지역 농업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5년도 김포시 농업의 비전과 정책을 안내하고, 중장기 지역농업 발전 방향과 농어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도농복합시인 김포시 특성에 맞게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 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앞으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여 수요에 맞는 맞춤형 농촌정책 사업을 전개하고, 김포시 농업인의 건의 사항과 지역적 동향을 수시로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보건소는 ‘비만 예방의 날(3.4.)’을 맞아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파주를 걷자’ 걷기 운동(챌린지)을 실시한다. 이번 걷기 운동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해의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가볍게’ 운동(챌린지)과 동시에 운영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모바일 워크온’ 앱에서 ▲‘가볍게’와 ▲‘파주를 걷자‘ 두 개의 운동(챌린지)에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 등록이 완료된다. ‘가볍게’ 운동(챌린지) 목표 달성 및 응모 완료 캡처 사진을 ‘파주를 걷자’ 운동(챌린지)에 인증하면 파주보건소 보상(리워드)이 쌓이며, 편의점 이용권(5,000원)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시민 주도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지난해에 올해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 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관내 일정 장소를 5인 이상의 민간 단체가 입양(할당)하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는 150개 단체가 참여하여 590회 환경 정화 활동 결과에 힘입어 6년 연속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단체에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 활동 시간을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해 줄 예정이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 있는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파주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월 4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시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평생학습매니저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1월 파주시 평생학습매니저를 공개 모집하고, 이번 위촉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공간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평생학습상담,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가다.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3월부터 올해 추진하는 평생학습 사업 8개 분야에 대해 현장 점검과 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은 ▲성인문해교육 지원 ▲5060 역량강화 지원 ▲시민교육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평생학습 수요 조사·분석, 지역 내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 발굴, 시민 학습동아리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누구나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으며 시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