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에서는 2025년 3월 5일부터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어교육을 개강한다.결혼이민자역량강화사업에서는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단계별 수업을 진행하며 외부 체험 등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정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1단계는 자음과 모음의 습득, 실용 회화의 이해 등 한글 기초 수업 ▲2단계는 기초 어휘를 활용한 일상생활에서의 의사소통을 위한 수업 ▲3단계는 지역사회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어 수업 ▲4단계는 토픽(TOPIK) 시험을 준비하는 토픽 읽기 관련 수업이 진행되며 인천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미희 센터장은 “생애주기별 교육의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통해 입국 초기에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인 언어적 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인천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icdonggu.family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