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2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내리, 건지리 게이트볼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및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재해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수칙들이 포함됐다.
김유복 내리 게이트볼 회장은 “오늘 교육받은 응급상황 시 대처법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면장님께서 신경 써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순금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만큼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대덕면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대덕면 체육회와 함께 건강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