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권선2동 맛고을 거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는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새마을문고 소속 청소년 지도위원 7명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80개가 넘는 가게, 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골목 일대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권선2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