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주말 곤충 체험 프로그램 ‘곤충표본 만들기’ 및 ‘나비랑 곤충이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곤충표본 만들기’는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월 첫째주·셋째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나비랑 곤충이랑’은 같은 기간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곤충표본 만들기는 ▲1교시(10~11시) 곤충표본 제작 ▲2교시(11시~12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으로 구성됐다.
나비랑 곤충이랑의 경우 ▲1교시(10~11시) 다양한 곤충체험 및 애완곤충 사육에 관한 수업·체험이 진행 ▲2교시(11시~12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1회차 당 15명으로 제한되며, 8세이상 주민(가족단위도 가능)이라면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비공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며 직접 곤충들을 체험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곤충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