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재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 구호,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돕기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감사하다”라며 “연안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모금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