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실에서 재난 자원봉사 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소속 28개 단체,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 방향과 상시 재난 대응 활동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연이은 산불 현장에서의 지원단 운영 사례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 대비 역량 강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중형 센터장은 “통합 자원봉사지원단이 지역 내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