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뿐만 아니라 후속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까지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5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진행된다. 도슨트양성반, 인형극공연반, 방과후지도사반, 시니어모델반, e커머스창업반, 반려동물문화반, 퍼스널컬러반, 패브릭재봉반 등 총 8개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개인 준비물과 자격 취득 응시료 등 관련 비용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군포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홍보물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해당 세대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준비한 만큼, 인생전환기를 맞이한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