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북부지청, 공항철도(주)와 노동현안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이상목)은 4월 9일(수) ㈜공항철도(대표 박대수)와 노동관계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상목 지청장은 고용노동부 주요 사업을 설명하였으며, 상생의 노사관계, 중대재해 예방 등을 당부하였다. 박대수 대표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저하 등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동 약자를 위한 정책지원 확대, 기업의 일자리 창출력 제고, 중대재해 예방 정책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고용노동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정규직 고용구조(근로조건)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대재해예방 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상목 지청장은 “법과 원칙에 따른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토대로 원·하청 격차 해소와 상생협력을 당부하고, 관내 증가하는 체불임금의 예방 및 청산을 위해 노력하며, 사내하도급 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노동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