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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포천시 창수면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개항동 주민자치회장, 개항동장 등 35명,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장, 창수면장 등 23명이 함께했다.

 

특히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또한 포천 지역 명소(Y자 출렁다리,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를 견학하며 포천의 문화를 함께 살피는 등 주민자치회 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종현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은 “2009년 자매결연을 한 개항동과 이제는 호형호제할 만큼 가까운 사이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내실 있고 돈독한 자매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 나가자”라고 말했다.

 

최순옥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은 “창수면 주민자치회의 환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창수면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과 자매결연 후, 상호 방문,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 등을 위한 교류 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