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사고는 광명시 일직동에서 발생했으며, 터널 내 구조물 변위로 기둥이 손상되어 붕괴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 2명(1명 구조, 1명 실종)과 주변 도로 붕괴가 발생했다.
사고 당일 붕괴 조짐이 나타나 도로가 통제되었고, 소방은 사고 다음 날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허원 위원장은 근로자 구조와 2차 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지반침하와 싱크홀 예방을 위한 정책 제안이 상임위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허 원 위원장과 여러 의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발생하는 지반침하 및 싱크홀 예방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14일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