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갑작스런 국가 비상계엄령 발표 및 해제에 따른 불안한 정국에도 인천시민의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4일 오전 전체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의회 사무처 간부들을 소집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비장하고 성실한 자세로 남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지난밤 숨 가쁘게 전개됐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라는 사태로 커다란 불안과 걱정을 하셨을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와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힘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과 그에 따른 해제 선언으로 귀결된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마터면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한창 심의하고 있는 우리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도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봉착할 뻔 했다”며 “앞으로 당분간 전개될 국내외적 상황 변화와 그에 따른 국민과 우리 시민들의 민생에 닥칠 어려움에 걱정이 앞선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해권 의장은 “이런 때일수록 인천시의회 의장인 저를 포함한 모든 의원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일 동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등록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개정된 주민등록 및 인감(본인 서명) 관련 법령,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 ▲전입신고 처리 및 주민등록증 발급 시 유의 사항, ▲개정된 가족관계등록사항 예규 및 출생·사망신고 실무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과 민원 처리 관련 법률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며, 직원들의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과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업무처리의 통일성을 확립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동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수행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정확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월 3일 옹진군 관내 헬기장 운영과 관련하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과 인천광역시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와 함께 헬기 운영기관 담당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옹진군 신규 헬기장 설치 및 기존 헬기장 운영에 따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헬기장 위치와 주변상황 등 지리적인 문제점 ▲헬기장 개보수 시 유의할 점 ▲신규 헬기장 위치 선정 시 고려사항 ▲헬기장 유지보수 결정 시 우선순위 선정방법 ▲기타 헬기장 운영 현장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후송할 수 있는 방안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후송할 수 있는 방안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그대한다.”며 “향후에도 현안사항 발생 시마다 실무회의를 통해 헬기장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응급상황에서 군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2025년 발전소 주변지역인 영흥면 주민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건강검진 협약병원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13일 간이며 협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이다. 옹진군은 공고기간 동안 신청한 병원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 통해 7개 병원을 선정하여 영흥면 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흥면 주민건강검진사업은 전문 의료기관과 협약하여 1인당 29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작년에 검사를 받지 않은 영흥면 주민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심의지역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노년층의 검진확대 기회를 늘리기 위해 검진연령에 대한 조정을 진행 중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내년에는 영흥면 주민건강검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영흥면의 건강관리 수준이 한 층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 폭설,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전 동파 대비 ▲난방 기구 작동 및 소화기 압력 상태 ▲시설물 균열·변형 발생 여부 ▲경사지 활동 여부 ▲임대농기계 관리 상태 등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자체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후 보수·보강 등 철저히 조치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2025년도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 후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세입 부분에서 순세계잉여금 60억 원을 증액했으며, 세출 부분에서는 초등교육과 특수학급 설치비 등 총 55건의 사업에 122억4천74만 원을 증액했다. 반면, 독서문화프로젝트 영상제작 등 10건에 대해 58억7천778만 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를 활용해 최종 조정안을 확정했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 예산안 준비와 계획 등이 다소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며 “사업 추진에 있어 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세부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인천시교육청의 예산 누락 및 무단 예산 변경 등을 지적하며 “예산 부서에서 교육 및 점검을 통해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 가결된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특수교육 과밀학급개선 및 학생복지 확대 등을 위한 주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관내 초등 3 부터 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나도 도전해 볼까?’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나도 작가가 돼볼까?’, ‘나도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 ‘영어로 말하는 나의 재능과 꿈’, ‘꿈을 이루는 나만의 슈퍼히어로 만들기’,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12월 26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제17회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장벽 없는 모두의 도서관을 만들다 – 화도진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의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도진도서관은 1988년 개관 이후 다양한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체 자료 제작 및 낭독 봉사, 장애인 대체 자료 확충, 장애인기관 순회문고 운영, 점자정보단말기 무상 대여, 독서 소외인 프로그램 운영 등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장애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독서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북구북구 긔디展(전)’을 개최한다. ‘긔디’는 기억의 옛 우리말로, 이번 전시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굴포천, 캠프 마켓, 청천 공원 등 마을을 담은 스케치와 사진, 공방을 방문하여 만든 수제 비누와 조화 작품 등 97점의 작품과 시민저자 학교, 지역 서점과 연계한 여행 에세이집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가 평생 학습 및 읽걷쓰 참여자, 지역주민 모두와 마을과 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관내 고3 학생을 위한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수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000여 명의 예비 졸업생이 참석한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인 조나단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인기 밴드‘QWER’,래퍼 비오, 보이그룹 에이머스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오디션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밴드 2팀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학생들의 오프닝 무대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공연을 만들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학생들이 콘서트를 즐기며 힘과 에너지를 얻어 새로운 출발을 하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