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4일(토) 백령도, 25일(일) 대청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김문수 후보의 지역균형발전특보단장으로서 지역균형발전 공약 이행 방안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전날(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후보의 ‘연평도 꽃게밥’ 발언과 북한의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지정 반대를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가진 배준영 의원은, 곧바로 백령-대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배준영 의원은 백령공항 부지를 찾아 주변 환경과 추진사항을 점검한 뒤 “백령공항은 옹진군 전체의 교통복지와 관광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 라며 “김문수 후보의 지역균형발전 공약에도 백령공항 조기착공이 포함된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배 의원은 “백령, 대청, 연평으로 가는 대형여객선 유치 역시 공약에 포함되어 있다” 라며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균형발전 공약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배준영 의원은 백령대청의 다양한 공약 추진 예정 부지를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현안을 청취한 뒤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배준영 의원은 "대형카페리선 운항 및 백령공항 건설과 발맞춰 공항배후부지 개발 등 인프라가 구축되면, 제주도에 버금가는 문화-관광지로 거듭날 것" 이라며 "지자체에 지역개발 권한을 부여하고 규제 완화를 약속한 김문수 후보만이 서해5도 발전을 완성시킬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또 배준영 의원은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선정 관련 북한의 이의제기에 대해 "북한에 퍼주기로 일관하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제대로 말할 수나 있겠나" 라며, "똑 부러지게 할 말 하고 실천하는 김문수 후보라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끝으로 배 의원은, "이번 방문으로 백령대청을 비롯해 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청취할 수 있었다" 라며, "김문수 후보 지역균형발전특보단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같은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앞으로도 적극 나서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