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직접 만든 빵과 음료수 등 간식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협의회 임원 12명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직접 만든 빵 320개와 준비한 음료수를 온누리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아이들이 간식을 먹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빵을 만들었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고 행복한 5월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혜란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적십자봉사회에서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빵과 간식을 전달해주셔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날에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넉넉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