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의 기업친화 소통행정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28일 증평제2일반산업단지 내 ㈜마크로케어 공장을 찾아 생산·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2년 신기술창업보육사업으로 설립된 ㈜마크로케어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와 식품원료 제조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 원료 제조사이다.
2020년 증평제2일반산업단지에 2공장을 증축한 ㈜마크로케어의 주 생산품은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세라마이드, 글루칸(보습제), 비카민 C 유도체로 미백, 주름개선용 기능성 화장품 원료이다.
㈜마크로케어 이상린 대표는 “우리 기업이 나아갈 길은 수출이다”라며, “발효 기술을 통한 신소재 개발에 주력함과 동시에 녹색화학 실천으로 해외 원료 시장의 선두 업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지역 투자 확대 및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군 차원에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취임 후 △아비코전자(주) △현대종합특수강(주) △(주)풀무원녹즙 △(주)한국알미늄 등 지역 내 기업을 방문해 현장 소통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