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강화경기장은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으로부터 6.25 참전용사 사진을 제공받아 28일부터 ‘제복의 영웅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복의 영웅 사진전’은 안보수도 인천이라는 시정 방향에 맞춘 병영체험의 일환으로 인천시민과 강화 관광객들에게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문화·역사적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 70주년 및 제73회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를 맞아 인천 지역 참전 용사 70인의 제복을 입은 모습 사진과 유공자가 직접 후손에게 작성한 국가 안보에 대한 친필 메시지를 감상 할 수 있다.
사진전은 강화고인돌체육관 1층 로비와 광장에서 8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6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참전용사분들에 대한 국민적 존경 및 예우와 국가 안보에 헌신하신 분들을 존중하는 보훈 문화가 확대 발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