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주시 천북면행정복지센터는 7월 24 부터 25일 중복을 맞아 이락우 APEC정상회의 추진지원위원회 위원장, 정원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지역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연일 폭염 경보가 발효되고 있어 외부활동을 자제하시고 기습적 폭우에 대한 주의사항, 대피요령을 안내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날에 집에 혼자 있으니 답답하고 심심하기도 하였는데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어 좋고, 이렇게 복날에 직접 방문해 주시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지역현안에 대한 소통을 통하여 건의사항 수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