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3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 인원은 작년 대비 587명 증원된 3,509명으로, 수행기관 3개소에 1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확대에 이바지했다.
특히,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은 뛰어난 사업 역량으로 노인복지관은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인 △보육시설지원사업 △스쿨존 교통지원 봉사 등 10개의 사업단, 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사업인 △지역사회환경개선 봉사 △교육시설 봉사 등 13개의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노인복지이며, 노인 일자리 사업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