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일원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리더로서의 자치 의식 함양 등 주민자치위원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해 하반기 사업추진에 대한 현안 논의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고려궁지, 화개정원, 조양방직 등 문화관광 자원 탐방하며 논현1동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찾았다. 신민호 회장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로 논현1동 지역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미경 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 상호 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논현1동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중학교 학생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 40kg(13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후원품은 남동중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기르고 캔 ‘남동 햇살 감자’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우평 교장은 “남동중학교 안의 열 평 남짓한 공간을 활용해서 학생들이 직접 심고 키운 감자를 기부한 것으로, 첫 농사라 양이 많지 않지만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한다. 내년에는 좀 더 잘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준 학생회장은 “열심히 땀 흘려 기르고 캔 감자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기탁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남동중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중학교는 ‘소중한 꿈을 확실하게 이루는 행복한 남동중’이라는 비전을 교육목표로 1992년 설치되었으며, 올해 1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도 ‘최우수기관’에 함께 선정됐다. 남동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7,4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적 6,220명보다 19.4%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마을 청소, 버스정류장 관리, 학교급식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도를 높이고, 소득 보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지자체 공모’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수행기관이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244,768건에 558억2천800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5일 전했다. 과세 대상별로는 건물분 53,304건에 336억7천500만 원, 주택분 191,299건에 221억4천700만 원, 선박 분 165건에 600만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에 한시적으로 낮추었던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이 올해에도 연장 적용되며,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인터넷 지로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7월 11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하기관 성인 발달장애인 30명, 임직원 12명, 봉사자 3명 총 45명이 참여한 ‘춘천 여름나기 캠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성재단 산하기관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숲을 통해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을 얻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 여름나기 캠프는 숲 전문 해설가에게 숲에 대해 배우고,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숲을 거닐다 △아로마테라피 △카프라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성기민 이용자는 “비록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숲속에서 미션도 하고, 카프라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숲 캠프를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희 이사장은 “신성재단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무더위 속 구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창어울마당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 99)은 1층 로비 전체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해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방한다. 쉼터에는 정수기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등이 비치돼 있고, 여름철 적정온도에 맞춰 냉방기를 가동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공단은 남동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단 관할 시설인 남동국민체육센터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노출 및 구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서창어울마당 무더위쉼터가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사회복지 급식 시설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 요양시설 및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에게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 시설 위생관리 등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소는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등록 및 건강관리 지원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등록한 임산부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 임신 축하선물 등을 제공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정부 시책 및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임산부 등록 후 12주 이전까지 임신초기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우선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임신 확인서나 산모 수첩을 신분증과 함께 지참한 후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 등록을 위해 방문이 어려우면 ‘정부24 맘편한 임신 통합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임신 시 지원되는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하며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건강한 임신 및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무조정실 산하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공모하는‘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노동자의 지역 내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프로그램의 주제는‘청년들의 독립 안전기지: 남동청년회관 의‧식‧주’로, 청년의 신체적‧심리적 자립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의(醫)는 의복(衣服) 대신 의료(醫療)를 의미하며, 올바른 약 사용법과 약물 오남용, 기초 응급처치, 성교육 등 몸과 마음의 주체성 강화를 돕는다. 식(食)은 스스로 건강한 식탁을 준비하고 식재료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법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마지막 시간에는‘반상회’에서 음식을 나누며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住)생활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정돈된 환경,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의 철학과 실용적인 방안을 소개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발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개선에 주력한다. 남동구는 1조 2,48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기존의 1조 1,705억보다 779억 원, 약 6.6% 증가한 규모로 국·시비 보조사업과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역을 보면 우선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6억 6천만 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5억 3천만 원을 편성했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공원 환경정비사업 26억 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8억 원 등도 포함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남동산단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15억 원, 수현로 도로 재포장 등 도로 환경 개선사업 18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주거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7월 1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