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행자를 보호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경동초등학교 등 관내 36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구는 차량 이탈 및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하여 10개 구간에 있는 노후화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대기 공간 32개 지점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가 횡단보도에 대기 중인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옐로카펫 싸인 블록을 설치했다. 무인교통단속장비도 2대 신규 설치된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위험지점에서 신호위반 및 과속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옥초와 금북초 내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올해 연말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운전자의 차량 감속을 유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한 달간 1인 가구를 위한 특별 요리 클래스를 운영한다.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혼밥 요리 수업과 남미 요리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이색 요리 수업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참여자들이 요리와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11월 7일 11시부터 13시까지 한국외식관광진흥원과 공동 주관하는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혼밥 클래스’가 열린다. 이번 클래스는 지난 10월 5일 진행된 ‘1인 가구 요리대회’의 연장선으로, 대상 수상작인 ‘두부 소보로 덮밥 feat. 간장과 미소된장’과 ‘우리 집에서 본 지중해’(피자밥)를 실제로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외식문화진흥원 원장인 노고은 셰프가 진행을 맡아 참가자들의 요리 과정을 세심하게 지도한다. 또한, 대회 수상작 8점을 담은 레시피북을 제작해 1인 가구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1시부터 13시까지 ‘요리로 떠나는 남미 여행’을 진행한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연계해 남미 출신 오너쉐프인 김나영 씨가 강사로 참여해, 남미의 대표 요리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구청에서 강남소방서(서장 김흥곤)와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8월부터 지속적으로 유관 기관 회의를 하며 다양한 예방 대책을 구체화했다. 지난 9월 26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대응방안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안내했으며, 11월부터 한 달 동안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이와 같은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하 주차장 소화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및 합동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안전 강화 방안을 추진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관계기관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 우수 문화예술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영등포 문래동에 위치한 “2024 예술기술도시 ‘시간과 이야기’” 전시회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우종혁 부위원장·윤석민·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먼저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다양한 기술 융복합 예술 작품과 공연 등으로 구성된“2024 예술기술도시 ‘시간과 이야기’”전시회를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지역 내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의원들은 구민들이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강남구 문화·예술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에 임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강남의 지역 자원을 재해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유 콘텐츠를 발굴하면 이는 강남구 문화의 미래를 이끄는 창조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복지문화위원회는 강남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비롯하여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지역 예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자녀의 고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자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4차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연구사와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며, 4개 권역(광장, 중곡, 구의, 자양)별 각기 다른 주제로 1차례씩 강의를 실시한다. 18일, 광장동 주민센터에서 ‘고교학점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 2028 대입 제도 분석을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준비(20일, 중곡제2동 주민센터) ▲ (광진구 일반고등학교) 고등학교 선택 설명회 Ⅰ(26일, 구의제3동 주민센터) ▲ (특목고, 자사고 등) 고등학교 선택 설명회 Ⅱ(28일, 광진구청 대강당)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6일부터 13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학생 학부모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금사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자립 기반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취업, 결혼 등 미래에 대한 고민과 경기 침체 등 사회‧경제적 요인이 더해져 많은 청년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아동양육시설 및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18세(보호연장 시 24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된 18~22세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 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지자체별로도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사 비용, 월세 등 주거비는 청년들에게 여전히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학업 및 취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자립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모금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지자체가 미리 정해놓은 사업 중에서 기부자가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5주간 2024년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연 2회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직업소개사업의 불법소개 행위를 예방하고 구인자 및 구직자보호,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총 37개소(유료 24개소, 무료 1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2인 1조 점검반이 사업장 방문 및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위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직업 소개 요금 초과 징수 ▲보증보험 가입 및 갱신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변경 내용 미신고 ▲신고 및 등록 여건 미달 여부 등으로, 특히 유료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24개 기준에 미달하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은 지난 10월 30일 금호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훈련은 옥수동 주민센터 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센터 및 도시관리공단 직원 등과 금호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참여하였다. 훈련은 소화기 사용법 설명과 소화전 사용 시범 등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화재 상황이 발생했을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 대피 능력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해 유사시 신속한 대피 및 화재 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하였다. 이신정 옥수동장은 "금호119안전센터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 총 7일간 이어진 핼러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성동구 자율방재단원은 성수동 지역 내 인파 밀집 취약 지역인 연무장길과 성수동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순찰 지역의 보행자 질서를 유지하고, 공연장, 팝업스토어 등 단시간에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장소의 시간대별 인파 밀집 정도를 파악하여 안전 사고 발생 위험 여부를 점검하였다. 특히, 성수 지역 자율방재단원뿐만 아니라 사근동 자율방재단원도 안전 순찰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순찰 인원을 대폭 증강하였다. 늘어난 인력을 바탕으로 인파 밀집 위험 지역에 순찰 인원을 더욱 촘촘히 배치하여 사고 예방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김 중 성동구 자율방재단장은 “핼러윈 기간에 밤낮없이 안전 순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성수동 및 사근동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일원평생학습센터 로비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지난 1월부터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의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관내 6개 기관에서 총 13개의 강좌를 138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서의 활동 결과와 성과를 구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습자들이 직접 제작한 석고 방향제, 목도리, 캘리그래피 엽서, 캐릭터 자석 집게, 목공 작품, 디지털 회화 작품 등을 전시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문조사와 성과공유회 참여 인증 사진을 네이퍼 폼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