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평생학습센터에서 수강 취소 시 발생하는 수강료 반환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수강료 반환 시 세입 상계 및 과·오납 처리로 진행된 기존의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반환 처리 시간을 기존 30일에서 수시 반환이 가능한 방식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이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첫 시행됐으며, 세출 예산에서 바로 수강료를 반환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개선으로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게 수강료를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며, 반환 절차의 투명성과 신뢰성도 함께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남양주시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생 다모작을 준비 중인 중장년 시민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해피누리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5060 재취업 로드맵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 노인복지과와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및 중장년 내일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기관에서는 수강생을 선발·모집하고 일자리센터에서는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교육 내용은 5060세대의 재취업 준비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직장 내 매너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경험 있는 베테랑 구직자의 인생 재도약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마련했다. 특히 시 일자리센터에서 올 상반기에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로 선발한 시민 강사 4명이 강의안 구성과 교재 제작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내년도 중장년 재취업 교육 과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경기로 재취업을 원하는 어르신 및 중장년층 구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일자리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을 통해 이번 과정을 개설할 수 있었다”며 “다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EBC헌병봉사대는 지난 1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모둠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EBC헌병봉사대 대원들을 비롯해 화도 새마을금고 소속 주부 봉사단원들이 참여했으며,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전을 6·25참전유공자회에 전달했다. 전민호 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서 6·25 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헌병봉사대의 나눔 실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가유공자에 감사하고 위로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헌병 예비역과 청소년,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EBC헌병봉사대는 지역 환경개선,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안전지킴이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고자 지역 환경정비를 위한 쓰담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지킴이는 추석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시 환경 저해 요소를 선제 발굴·조치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안전지킴이’는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6월 출범 이래로 매주 수요일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가로등 고장, 도보 블록 파손 등 도로변 생활 불편 요인에 대한 예찰 활동을 했다. 김윤원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추석 맞이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별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같이한 김현태 별내면장은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면은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일 사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햄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승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뜻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센터 강좌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육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금곡동의 지역화합과 발전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라고 밝혔다.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어버이날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주거 취약지 거주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해당 공용계단 센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자전거도로 코스모스 길 조성 △가을맞이 어르신 나들이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관내 설치된 6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무인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읍면동 사전 자체 점검을 통해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 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보안·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남양주시 내에는 총 60대(법인기 포함)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중 남양주시청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지방세 납세증명, 건강보험 관련 발급 서류 등 총 119종의 제증명 민원사무에 대해 즉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급 수수료는 대면 창구에 비해 최대 50% 저렴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발급기 위치 및 운영시간, 발급 제증명 서류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정부민원포털‘정부24’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등 온라인에서도 행정기관 방문없이 365일 24시간 민원서류를 열람·발급받을 수 있다. 김선미 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정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가위 명절 선물꾸러미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송편 △소불고기 △모듬전 △잡채와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참치 선물 세트로 구성됐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때마다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선물 꾸러미도 챙겨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각 가정으로 전달된 명절 선물꾸러미가 따뜻한 명절 한 상 차림이 되어 우리 이웃이 든든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을 전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들이 ‘따뜻함을 나누는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매일 공무원 60여 명을 투입해 △민생 회복 △안전·보건 △복지·문화 △교통·편의 등 4개 분야 17개 대책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먼저 민생 회복 분야에서 연휴 기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인상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시는 소비 및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를 9월 한 달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했다. 복지·문화 분야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복지 상담을 위한 희망케어 재택 상황 근무와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일시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해 운영한다. 또한,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 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해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제7회 생명나눔주간(9. 9. ~ 9. 15.)을 맞아 다산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장기기증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한 사람의 △심장 △간장 △신장(2개) △폐장(2개) △췌장 △각막(2개) 등 9개의 장기로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로 매월 9월 둘째 주로 지정돼 있다. 또한, ‘희망의 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희망이 싹트는 것을 의미하는 장기기증 홍보브랜드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희망의 씨앗 메시지 트리 만들기’를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한 시민은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행동이다. 실제로 장기기증이 많이 이루어지고, 기증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올바른 장기기증 정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장기기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1일 시청 다산홀에서‘홍보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의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조합원 4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 주제는‘충주시 유튜브 성공을 통해 알아보는 홍보전략과 적극행정’으로, 김선태 주무관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게 된 비결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하며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선태 주무관은 “SNS와 유튜브 등 매체를 활용하여 남들과 다른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브랜딩을 발굴하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는 홍보전략이 성공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 모두 틀을 깨자”며 기존의 틀을 탈피한 조직문화 개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여러 매체를 통해 김선태 주무관의 모습을 보다가 직접 특강을 들어보니, 홍보전략과 바이럴마케팅의 중요성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연 지부장은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노동조합의 특별한 명사특강을 기획하게 됐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