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7월 21일 저녁 7시 연꽃이 만발한 연호지에서 ‘7월의 달빛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당진시는 심혈관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당진아! 걷자’발대식을 개최하고 △모바일 걷쥬 앱을 활용한 챌린지 △걷기 좋은 길 스탬프 투어 등 걷기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걷기행사는 합덕제 농촌테마공원 내 팔각정에서 합덕제 일원 연호지 둘레길 코스 2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합덕, 우강 등 인근 걷기 동아리 회원들과 걷기 시민 건강지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개최되는 합덕 연꽃 축제와 연계 운영돼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에 오셔서 건강에 좋은 걷기 운동도 실천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관람하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걷기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당진시의 걷기 실천률은 2021년 35.1%, 2022년 40%로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8월에는 면천 골정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 합덕제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3 당진 합덕 연꽃축제’가 축소 운영된다. 당진시와 당진합덕연꽃축제 집행위원회는 19일 긴급회의를 갖고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 피해자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의 축소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을 통해 △개막식(21일) △축하공연(21일) △노래자랑 프로그램(22일)이 취소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부스, 프리마켓, 먹거리 존,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 작품전시 및 산책길 야간조명만 운영된다. 최장욱 당진합덕연꽃축제 집행위원장은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 따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라며 “관광객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제62회 당진통계연보’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통계 연보는 당진시 전반의 통계자료를 매년 말 기준으로 작성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자료로 올해로 62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제62회 당진통계연보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과거 5개년의 인구, 토지 및 기후, 노동 등 17개 분야 195개 항목의 통계자료를 수록했다. 공표된 17개 분야는 △연혁 △토지 및 기후 △인구 △노동 △사업체 △농림수산업 △광업·제조업 및 에너지 △전기·가스·수도 △유통·금융·보험 및 기타 서비스 △주택·건설 △교통·관광 및 정보통신 △보건 및 사회보장 △환경 △교육 및 문화 △재정 △소득 및 지출 △공공행정 및 사법으로 지역 전반의 자료를 다뤘다. 시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번 달 중 책자를 발간해 관계기관에 통계 연보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통계는 객관적인 판단 방향을 제공해 주는 만큼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는 현대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통계자료를 작성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문화유산인 면천읍성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면천읍성 한옥 활성화 사업’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면천에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면천읍성 내 한옥을 활용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준비된 체험은 △전통주 빚기 △전통매듭 만들기 △전통 염색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면천읍성 관광도 함께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및 교육기관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시는 면천읍성 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예술 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면천읍성 성안마을 한옥(면천면 성상리 808-6)에서 운영되며 오전 체험(10시~12시)과 오후 체험(13시~14시)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는 7월 22일과 23일, 8월 5일 3일간 운영할 예정이나 변동될 수 있어 사전에 면천문화마을협동조합로 연락하여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면천읍성은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삶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올해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수산 종자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19일 넙치 종자 57만 마리를 석문면 난지도리, 장고항리, 교로리, 송산면 가곡리 해안에 방류했다. 시는 어족자원의 고갈로 인한 지역 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마다 지역 연안 바다와 내수면을 중심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1일 34만 마리의 참돔 방류를 시작으로 동자개 11만 마리, 붕어 17만 마리, 참게 12만 마리, 메기 13만 마리, 뱀장어 2만 마리 등 해면 어종 및 내수면 어종 방류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달에는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넙치 종자 57만 마리를 방류해 당진지역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감성돔 13만 마리와 조피볼락 14만 마리 등 추가적인 방류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당진 해안의 어족자원 회복과 이를 바탕으로 한 어민들의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조피볼락과 넙치, 점농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 13일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평생학습도시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당진시가 평생학습의 질적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 초고령 사회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전 생애의 평생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평생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평생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당진시는 그동안 인문, 교양, 직업, 문화, 시민참여 등 6천여 개의 과정을 개설하여 약 10만 명의 시민의 교육과 학습활동을 계속 지원해 왔다. 올해도 약 88억의 예산을 투입해 시 21개 부서, 37개 산하기관, 14개 읍면동에서 문화, 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교육, 장애인 교육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민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교육목적에 따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당진시의 모든 교육정보 및 수강 신청부터 수강 후 이력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평생학습 종합정보 시스템 ‘배움나루’플랫폼을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을 추진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7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문화공감터 4층 공연장을 활용하여 무료 영화상영 사업인 문화공감터 목요시네마 '영화장날'을 진행한다. 문화공감터에서 과거 당진의 유일한 극장이었던 당진극장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고전영화 등을 당진오일장 위주로 상영한다. 또한 수혜대상을 확대하여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려한 영화진흥위원회 및 영화 종사자의 추천리스트의 작품으로 당진시민 및 가족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관람방법은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이루어지며 비지정좌석제로 운영 된다. 상영 시간은 1회차는 14시, 2회차는 19시에 상영되며 러닝타임은 작품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상영 리스트는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영화 상영을 통하여 시민분들이 영화문화 향유기회를 가지고 당진 영화문화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한국남부발전㈜, 연기면 주민대표연합회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기2리를 찾아 민관합동 수해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살수차 등을 동원해 연기2리 마을회관, 연남초등학교 인근 하수구 준설, 토사 제거, 마대 쌓기 등 활동을 벌였으며, 마을 안길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했다. 이진례 면장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도로 및 배수로 복구작업 등을 추진하기가 어려움이 많다”라며 “그러나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19일 방축천 인근에서 관내 직능단체 등 주민 50명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집중호우가 휩쓸고 간 방축천 청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에 나섰으며, 이들은 이날 수풀에 걸쳐져 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교량, 맨홀 등을 점검했다. 손지혜 도담동 통장협의회장은 “장마로 하천이 범람해 냄새가 나고 보기에도 안 좋았는데 참여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더욱 쾌적해졌다”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가꿔 주신 주민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교량과 맨홀 등을 점검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다음 장마를 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담동을 구석구석 살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이스팀영어학원을 찾아 착한학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가게를 일컫으며, 기부금은 관내 복지대상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재은 이스팀영어학원장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보람차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이스팀영어학원 이재은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아름동 지사협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