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마무리 점검을 위해 업무 분담 부서 최종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람회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전 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담당업무를 점검해 개최 전까지 보완돼야 할 문제점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국·과·소장 등 관련 공무원 40여 명은 K-컬처 박람회 팀의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한 관계부서의 토론을 진행했다. 김기정 K-컬처 박람회 총감독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진행 상황에 대한 총괄보고에서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및 행사 △자원봉사 및 인력배치 △교통 및 안전대책 △관람객 편의 대책 △홍보 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어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 보고에서는 프레스센터 운영 및 홍보방안을 비롯해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박람회장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대책 △박람회장 및 주변 방역 소독 △의료반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박람회 개최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대책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를 위한 ‘0세 올케어(All-care) 시범사업’을 충남 최초로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와 자영업 비중이 늘어나면서 0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률이 2020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0세의 보육환경 조성이 중요해졌다. 또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영아 특성상 보육교사의 업무 과중과 부담감이 높아져 부모와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육 환경조성이 시급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0세 올케어(All-care)반’은 보육교사 1명이 영아 3명을 보육하는 기존 보육환경에서 보육교사 1명을 더 배치해 교사 2명이 영아 3명을 보육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는 시에서 구성한 세부 기준에 맞춰 어린이집 평가제 A등급, 정원충족률 70% 이상 등 0세 반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기본 충족요건 갖춘 어린이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보육교사 1명을 더 배치할 수 있는 인건비와 유기농 식재료, 기저귀 등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편차를 고려해 읍면에 최소 1개 반을 우선 선정하고 이후 평가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군은 가스, 전기 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부터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점검 및 응급복구를 진행했다. 우선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와 협력해 전력공급선을 신속하게 복구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부여군 가스지킴이와 함께 침수지역 주택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과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하며 재난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군민의 불편을 덜었다. 특히 지난해 은산면 수해 때 안전점검 및 무상수리를 제공한 사례와 같이 이번에도 수해 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해 수해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가스, 전기 등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군민의 아픔에 심히 공감한다”며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기록적인 폭우가 훑고 간 수해 현장을 부지런히 살피고 있다. 군은 지난 5일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어 오전부터 제방과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위험이 있는 마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박 군수는 지난 18일 잠잠했던 비가 다시 쏟아붓는 가운데 부여읍 저석리를 시작으로 세도면 청포리, 사산리, 임천면 만사리, 장암 장하리, 은산면 경둔리 등을 돌며 수해 현장의 복구 계획과 비 예보에 대한 사전 대응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담당 부서장과 읍면장들이 동행해 지시사항을 빠르게 전달했다. 박 군수는 앞서 지난 17일 수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정부 차원에서 농가 피해를 살펴달라 건의했다. 같은 날 오후 수해 현장을 찾은 박광온 원내대표와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배수개선사업 등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군은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가능한 한 7월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각 읍면에 피해조사를 위한 인력을 보강했다. 앞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무원들도 주말까지 반납하고 교대로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예산에서 초등학생 31명, 중학생 38명, 고등학생 43명, 총 112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가 원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서는 교육정책 수립과 운영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토론 주제는 ‘우리가 원하는 학교 만들기’로 정해 학생들이 학교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해 보는 토론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초‧중‧고 학교급별로 모둠을 구성하여, 작은 모둠에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 후, 모둠끼리 모인 큰 모둠에서 구체적 대안을 정리하는 피라미드식 토론을 운영했으며, 모둠별 발표를 통해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제안한 내용은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학교 시설·환경 개선 △체험학습 확대 △공문 학생 알림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대안들이 제시됐다. 토론 이후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는 충남 교육정책 전반과 학교생활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묻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솔하게 대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계룡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사격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격 종목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공기권총 부문은 엄사중학교에서 초등학생 12명을 선발하여 안전 수칙 교육, 사격에 대한 이론과 자세, 사격 실습 순으로 운영하며, 공기소총 부문은 용남중학교에서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해 동일하게 운영한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캠프로 사격 종목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지속적인 연계가 되어, 계룡시 대표 종목은 사격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많은 인재가 나와 논산계룡을 빛내주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군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올해 운영하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의 수업은 총 4차시 8회 진행됐으며 자개모빌, 계절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에 129명이 수강했다. 참여 신청은 대부분 공고 당일에 접수 마감되고 있으며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탄공예 및 원예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26일 과정은 미리 신청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전등갓 만들기, 서양난 심기와 보자기 포장 등을 경험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관련된 문의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홍보를 위해 이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며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께서 평소 경험하지 못하시는 색다른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홍성군내 차량화재는 총 57건이며, 이로 인해 1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5억 9752만원으로 집계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현행법상 승차정원의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하여야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운전자 손에 닿는 거리에 비치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지난 17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쌀떡국 1,300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떡국은 홍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지역 아동시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묘현 대표는 “아동들이 굶지 않고 끼니를 챙겨 먹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위해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민간에서 복지를 위해 애쓰는 봉사활동가 6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2회 지역 독거어르신 25가정에 반찬 나눔과 월 1회 찾아가는 어르신 마을잔치 순회공연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폭넓게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이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정 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 용기 시설개선사업은 폭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하여 사용자는 자부담 5만원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30년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능한 조속히 교체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LP가스에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기한 내에 시설을 개선하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