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1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화재 예방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 △봄철 재난·안전 집중 신고제 △지역축제·행사 개최 관련 안전 캠페인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 등 일상생활 속 재난에 대비한 전문 지식과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뤘다. 이날 안전보안관은 봄철 재난(해빙기, 산불, 어린이 안전, 축제·행사)과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법도 숙지했다. 또한 최근에 지속적인 중대형의 산불로 인한 위함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 예방과 안전수칙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고 봄철 재난·안전 예방 활동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봄철 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10일 보은군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서비스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된 보은군생활문화센터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수한면 동정리 일원(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폐교) 부지)에 건립됐다. 보은군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683㎡ 지상 1층 건물 2동으로 조성됐으며 1동에는 사랑방처럼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여 생각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마주침 공간(휴게공간)과 다양한 문화 강좌 및 음악·예술 연습이 가능한 학습실, 마루방, 방음실, 실내 공연장으로 구성됐고 2동에는 운영사무실과 주민들이 책을 읽으며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갖췄다. 군은 보은군생활문화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 12월 보은문화원과 보은군생활문화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5회 보은청소년한마음예술제』가 10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예술제는 보은 관내 중, 고등학교에서 1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국악, 무용, 문학, 미술 등 총 9개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한 학생들은 무대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벚꽃처럼 여러분의 재능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이 시간을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예술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과 (사)보은예총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는 10일 상당구 미원면 월용1리 농가를 방문해 맥문동 정식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맥문동의 품질과 출하량은 수확 및 정식 시기에 따라 결정된다. 정식한 후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초기 생육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이에 연구개발과 직원 20여명은 농가와 함께 맥문동 모종을 밭에 옮겨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박정일 연구개발과 과장은 “지역민과 소통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농번기에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구개발과는 2023년 월용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10일 흥덕구 옥산면 농가를 찾아,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부 육성사업 진행 현황을 살폈다. 도시농부 육성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20세부터 75세 도시 은퇴자, 부녀자 등 농업․농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 유휴인력을 농가와 연결하고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6만8천420명을 연계했고, 올해는 8만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국 국장은 도시농부가 근로하고 있는 농가를 점검하고 도시농부와 농가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 공공형중개센터, 농촌형중개센터 등 농촌인력제공 사업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박 국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선제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작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며 “농가에 충분한 인력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0일 청주아트홀에서 시 직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팝소프라노 친절 콘서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경직된 교육방식을 벗어나 강의와 공연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분노의 시대에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다양한 민원사례 공유 및 현장성 있는 응대 전략 △특이(악성)민원의 공통점 분석 및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대처 방법론 등을 제시해 친절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전문 가수의 팝소프라노 공연을 통해 각종 현안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재충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친절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친절과 배려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체육시설과는 10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명은 청주종합경기장, 청주체육관, 청주야구장 일원까지 새봄맞이 대청소와 걷기운동을 함께 추진했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잡자는 취지로 플로깅(조깅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하며, 앞으로 분기마다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환경실천 운동으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기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시가 추진하는 활동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청 충북여자고등학교 동문모임 사군자회(회장 한승순)는 10일 모교 충북여고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충북여고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군자회는 수능을 앞둔 후배들에게 떡을 지원한 2006년부터 19년째 후배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승순 사군자회 회장은 “사군자회는 단순한 친목모임이 아닌 후배에게 도움을 주고 모범이 되는 동문회”라며 “후배들이 세상을 넓게 보며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규 충북여고 교장은 “사군자회의 꾸준한 후배 사랑에 매우 감사하다”며 “학교장으로서 우리 학생들을 동량지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군자회는 충북여고를 졸업한 청주시청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됐다. 공직 내 선후배 간 친목을 도모하고 도우며 돈독한 정을 과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0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방영란 상당보건소장과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동부소방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청운중학교, 한국병원, 효성병원, 청주사회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 하나로마트 청주점 등 9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 예방 사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단위 마을을 말한다. 2024년 용암1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문의면, 영운동, 금천동, 용암2동까지 5개 마을로 확대해 관리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해당 읍‧면‧동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을 추진하는 데 힘을 합칠 계획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생명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널리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0일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과 함께 무심천 방서교 일원에 꽃 심기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 하천방재과 직원들과 ㈜에코프로, 오리온청주공장, 청주지역건축사회,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 산림보호협회 서원지부 관계자 등 6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방서교에서 용평교 구간 약 700㎡ 규모 꽃밭에 구역을 나눠 비올라, 버베나 등 10종의 꽃을 1만본을 심었다. 오현진 하천방재과장은 “이번 꽃밭 조성 활동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꽃을 심으면서 더욱 무심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 민간사회단체, 학교 등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정화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40개 단체가 동참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