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농장 체험활동 ‘자연이 주는 선물 딸기야 딸기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와 학부모 80명이 참석하여,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딸기 음료를 만드는 등 건강한 단맛을 느끼는 교육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에게는 이날 체험학습과 함께 2015년 6월 개소한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 199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 상태가 궁금했는데,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방문 관리를 한다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인천서구가족센터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함께 공감하며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센터는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에 대한 공감 메시지를 전하고 센터 내외부 공간 및 SNS를 통해 릴레이 캠페인을 홍보했다. 또한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이사랑꿈터 서구 1호점을 지목했다. 한편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영유아·부모에게 보육 및 양육정보를 제공하는 육아 지원 기관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이라는 목표를 두고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와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역사회복지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할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정보 공유 ▲해당 위기 가구에 복지서비스 제공 ▲정신질환 등 심신취약자 가정 방문 시 지구대와 합동 방문 등이다. 지난 4월 중순 검암경서동에서는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 찬 채로 쓰러진 주민이 출동 경찰에게 발견된 사례가 있었다. 당시 서곶지구대는 즉시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황을 알렸고, 동에서는 대상자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긴급생계비를 지급하는 등 위기가구 지원에 나섰다. 또 서구 복지정책과에서도 집안 청소와 방역을 지원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지구대와 주민센터의 신속한 협력으로 위기가구를 구조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수 있었던 사례”라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준 서곶지구대장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증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인천서부경찰서에서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맡은 5개 유관기관이 모여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인천서구청,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참석했다. 오는 5월부터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들은 종합심리검사와 함께, 전문의 진료· 심리상담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피해 아동 가족에 상담, 사례관리, 위기 개입 등 정서적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상호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맘껏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2021년 4월부터는 신고 접수된 아동학대 현장조사와 학대여부 판단·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사례 연계 등 업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24시간 운영 편의점 4개소에 시범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월 소방서·119안전센터 접근성, 빌라 등 다세대주택 밀집도, 의료취약 인구 분포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설치 대상 편의점을 선정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편의점은 ▲세븐일레븐 인천경서점 ▲세븐일레븐 인천석남서달로점 ▲이마트24 서구공촌점 ▲GS25 인천신현타운점 등 총 4곳이다. 구는 설치 편의점 관리자(점장)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기기의 안내 음성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그동안 공공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시설 등에 주로 설치되어 있었던 기기가 편의점에 설치되어 접근성이 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 주변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이 직접 만든 ‘꿈의 세상, 우리의 축제’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아동 누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메인무대 구역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개회식과 함께 ‘저글링’, ‘버블쇼’, ‘풍선마술쇼’, ‘동화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컬러링 로드’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쉼터와 푸드트럭 존도 마련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28일, 고위공직자들이 앞장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율적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실천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 부패 유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고위직 공무원의 책임 있는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서약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들은 ▲부정청탁 근절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 배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등, 총 5대 항목에 대해 굳은 다짐을 전하며 청렴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되새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서구 전반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다”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임을 항상 다짐하며, 신뢰받는 서구를 함께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8일, 신규 공무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고움’의 시작을 알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고움’은 ‘고양에서 움트는 새싹’의 줄임말로, 2025년 신규 공무원과 직무 및 정서 지원을 담당할 선배 공무원이 참여하는 소그룹 체계의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직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고움’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운영되며 ▷공직가치 함양 활동 ▷지역알아보기 ▷담당업무 그룹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무 역량 향상은 물론 소통과 정서적 성장까지 함께 도모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첫 만남에서는 멘토-멘티 간 결연을 맺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팀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활동 목표와 관계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북토크는 '오늘도 고행? 아니, 교행'의 저자를 초청해 ‘꿈도, 현실도 모두 품는 법’을 주제로 공직 초년생들이 마주하는 현실적 고민과 이상 사이의 간극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경험과 시각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에 위치한 공립 한류유치원은 4월 25일,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적기업 산천초목팜과 함께 ‘어서와 어썸~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교육을 통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생명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류유치원은 일산호수공원 인근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살려 자연 속 생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유치원 학부모들은 일산호수공원을 활용한 생태중심 교육에 대해 높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며, “자연과 함께하는 배움이 자녀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민성연 한류유치원장은 “아이들이 자연을 통해 마음껏 표현하고 탐색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한류유치원 어린이들이 자연,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함께 만든 ‘어썸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엽1,2동)은 25일 진행된 제29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장님, 청년기본소득이 불편하십니까?”라고 청년기본소득을 진행하지 않는 고양시를 규탄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란, 경기도에 사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4분기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2024년도까지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배정해 진행하다가, 2025년부터 재정부담과 실효성 문제를 이유로 진행하지 않고 있다. 최성원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에 투입되는 예산 37억원은 고양시가 본예산에 삭감된 지 3개월 만에 어떠한 보완도 없이 1회 추가경정예산에 재요청하는 139억원에 비하면 부담되지 않는다”며 재정부담의 문제를 반박했다. 또한, “청년기본소득은 최소한의 청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제도”라며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 문화, 바쁜 일상 속 친구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재원이 될 수 있는 제도”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최성원 의원이 준비한 자료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의 비영리단체가 2021년부터 약 3년간 21~4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