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 대수는 202대이며, 현대 넥쏘 수소차 구매 시 한 대당 3,4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첫차 구매자 및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한 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는 20대를 우선으로 보급한다. 오는 8일부터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 및 구매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90일 전부터 강릉시에 둔 만 18세 이상인 자, 강릉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및 기업, 단체, 비영리법인, 공공기관이다. 한편,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후 2년의 의무운행 기간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내 차량 매도 시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운행 과정에서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통해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이며, 지난해 103대의 수소전기차 보급을 시작으로 보급량을 매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제14회 2024년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가 춘천에서 열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1일 태국(방콕)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서 제14회 2024년 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의 개최지로 춘천이 선정됐다. 3개국의(대한민국, 홍콩, 보스니아) 치열한 경합 끝에 춘천에서 개최된 각종 국제 대회의 결과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개최로 뽑히게 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12월 14일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대회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4년 9월 열릴 예정이다.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는 1996년 시작하여 2년 주기로 개최하는 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제5회(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되면서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육동한 춘천시장은“세계 태권벼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꿈나무를 위한 대회를 춘천에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춘천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2004년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인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만 6개월~4세 영유아, 특히 만성폐질환 등을 앓는 고위험군을 위한 보호 대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8주 간격으로 총 3회의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기초접종이 이루어지며, 강릉시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 2개소에서 주 1회 지정 요일에 접종할 수 있다. 당일 접종은 오는 13일(월)부터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예비명단 등록 후 가능하며, 오는 20일(월)부터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이 진행되고 온라인이나 전화(지자체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접종 안전성과 이상 반응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영유아는 코로나19 증상발현 또는 진단일로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우므로 접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다른 생백신 또는 사백신의 동시 접종에 따른 면역원성이나 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다른 국가 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신규 변이가 지속적으로 출현함에 따라 고위험군 영유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15일까지 ‘2023년 강릉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은 총 3천만 원 규모로,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할 수 있는 단체가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당 최대 7백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지역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가족 친화 기업문화 조성사업, 돌봄 강화 사업, 장애 여성 등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 가족관계 개선 및 증진 사업, 여성의 복지 및 권익증진 사업, 저출산 대응 및 출산장려 촉진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강릉시에 소재하는 비영리 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및 여성단체로 시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 후 인구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여성정책 발전에 관심이 있고,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인식이 보다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K리그 개막에 따라 홈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강원FC 2023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나선다. 1일 오후 3시 강릉시청 앞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을 선두로 구매 릴레이 첫 스타트를 끊고, 권성동 국회의원과 국·과장, 강원FC 공식 서포터즈인 나르샤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강원FC는 오는 26일(일) 대전에서 열리는 2023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에서 홈경기를, 이어 7월 7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 CUP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 시즌권으로 FA CUP 결승전을 제외한 강릉 홈경기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기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홈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강원FC 홈경기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붐조성에 나서면서 남은 시즌권 판매기간동안 시민과 함께 10,000매 이상의 구매 릴레이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가 관내 단체들과 강릉시민들의 구매 참여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면서 “홈경기 활성화를 추진하여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성동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강릉시 현안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민선8기 시정의 본격적인 추진과 연계하여 강릉시의 발전계획 및 주요 현안사업을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강화 및 국비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2023년 강릉시가 3,967억 원의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민선8기 강릉발전 종합계획 및 2024년 국비확보 대상 주요 현안사업 등을 보고한다. 아울러, 시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협력의 공감대를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내년도 국비 예산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내년 강릉시 국비지원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현대화사업)(총사업비 463억 원) 31억 원 △송정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60억 원) 38억 원 △포남2처리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제283회 양구군의 임시회 개회식이 3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려 서흥원군수, 김선묵군의회부의장, 박유식부군수, 의원,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인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유실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동물사랑센터에서 유기・유실동물을 입양한 자가 6개월 이내에 동물진료비, 동물미용비, 동물등록비 등을 지출한 경우 총비용의 60%(최대 15만 원 한도)를 지원하여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과 동시에 동물관리에 필요한 필수품을 증정하고, 무료 내장형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또다시 유기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동물사랑센터에서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서류를 구비하여 축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매년 유기동물 발생률은 증가하고 입양률은 정체추세에 있다”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30명으로 지원금은 3월부터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며, 자격증 및 시험 준비, 면접 활동, 창업 준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활동지원금은 온라인(복지몰)에서 포인트로 사용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사업전용 체크카드 사용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월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지원대상은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모집 시작일 전월 건강보험료 고지‧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만 40세 이상~만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강원일자리정보망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만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구체적 지원요건 및 방법은 시홈페이지, 강릉새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0대 규모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세대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구입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일(수) 사업공고 후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심의 결과 보조금 교부 결정 통지를 받으면 온·오프 매장에서 구입하여 보조금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RFID 음식물 종량 기계가 설치되어있는 아파트 거주 세대는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방세 또는 과태료 등이 체납된 경우 완납해야 신청할 수 있다. 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기기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640-4524. 44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지원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처리기 설치 시민의 93%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