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마을활동을 지원코자 ‘23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12월 1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와 지역현안 문제를 발굴하여 함께 해결하는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사업유형으로는 교육지원, 문화행사, 환경정비, 복지봉사, 소득사업 등 6개 분야이며, 해당분야 내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비용 천 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기획공모)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나 비영리 민간단체 등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경험이 있거나, 신규 단체(기획공모 해당)도 지원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14년부터 시작, 마을공동체 894개소 사업비 5,993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주민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공동체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내 마을활동이 활성화 되는데 기여했다. 특히 금년에는 마을공동체 지속적인 성과확산과 사회통합 등 성숙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공모를 신설했다. 강원도는 이번 공모사업의 자세한 안내를 위하여 12. 20.(화) 온라인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서 지역업체 우선 활용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지역에서 거주하고 소비하는 등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 시 우리 지역의 인력, 자재, 장비를 우선적으로 활용해달라”라며 “관내 업체가 살아나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겨울철 맞아 대설·한파에 대비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시설, 공사 추진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2024년까지 남산면 산수리, 남면 한덕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수돗물이 공급된다. 춘천시는 홍천군과 협의하여 서면 개야리와 모곡리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인“홍천 서면2단계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춘천시 경유 구간인 남산면 산수리, 남면 한덕리에 지방 상수도를 조기 공급하는 방안을 강원도에 건의했다. 그동안 산수리, 한덕리 지역은 대다수 마을 주민들이 지하수나 마을상수도를 이용해 지하수 오염 위험과 식수원 부족 등의 불편을 겪어 왔었다. 본 지역은 사실상 언제 상수도공급이 될지 알 수 없는 지역이었으나 홍천군과 상생협력하여 도비 40억원 지원을 확정받았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획을 수립하고 `23년 용역 착수 및 공사 착공하여 `24년까지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산수리, 한덕리지역의 수도 공급을 2024년으로 앞당기게 됐다며 점진적으로 춘천지역 전체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인천 적수 사태 이후 물관리에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춘천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7억원(국비 96억원, 시비 41억원)을 투자하여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85억(시비)을 추가 투자하여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 확보에 힘 쓸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실시간 수질을 감시하는 수질계측기, 이상 수질 발생 시 탁수를 자동(원격)으로 배출하는 자동드레인, 관로 내 발생가능한 스케일 등을 여과하는 정밀여과장치, 수도관 내부를 세척하여 수도사고를 예방하는 관세척 등이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수돗물 공급과정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양질의 수돗물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오는 14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기획공연'수요예술마당:The Guitarist 강릉'을 마련한다. 수요예술마당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의 예술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사업으로 2017년부터 국악을 중심으로 퓨전, 크로스오버, 콜라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예술공간 활성화에 힘써 왔다. 12회째인 이번'수요예술마당:The Guitarist 강릉'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기타리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대표적 문화유산인 강릉단오굿을 일렉트릭 기타의 새로운 사운드로 선보인다. 지난 9월 기획제작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제작공연'굿+밴드융합프로젝트“新 광대의 외침:시너어”'공연 음악을 재해석한 것으로, 무속음악 대표주자 전통창작연희집단 ‘푸너리’와 함께 축원굿 기반의 청보 장단을 일렉트릭 기타로 연주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규, 최길영)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강릉시 사회보장 민관협력대회’를 개최한다. 민선 8기 강릉 복지가 지향하는‘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강릉’의 달성을 위해 ‘연대’와 ‘함께’라는 협력의 가치에 공감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시책을 추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구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걱정해결지원사업’과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원도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남동 마을관리소 사업’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강릉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한 민간분야 유공자 26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기관(읍면동 협의체 6개소, 사회복지시설 3개소)을 시상한다. 또한, 난방취약가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전달식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강릉’성공 결의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지정기탁금 전달은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이자 아너소사이어티 김남동 회원이 2천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구입비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과 연계하여 난방취약가구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1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되는‘2022년 우수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84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운영성과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하여 지난 11월 10일 최종 선정된 9개 우수특구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특구로 선정된 ‘강릉 싸이언스파크 특구’는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지역혁신기관, 160여 개의 기업이 집적화되어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강릉시 전략산업인 세라믹 소재산업과 바이오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이룬 것이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이번 시상과 함께 지원되는 5천만 원의 포상금으로 내년 5월 중 강릉시 전략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특구 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릉 싸이언스파크 특구가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준비를 위해 13일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답례품 목록 선정 회의를 개최한다. 답례품선정위원은 지역의 생산 또는 제조분야 대표, 유통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여 위촉하고, 강릉시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 발굴 및 공급업체 선정 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릉시를 대표하는 한과, 커피, 강릉페이 등을 포함한 13개의 답례품 품목을 심의하며,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은 향후 제안평가를 통하여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목록 선정 후 공고를 통해 공급업체 모집을 12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답례품을 고향e음시스템에 등록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차별화된 답례품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금액의 3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2월 12일 제305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 당초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강릉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당초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강릉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2023년도 당초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조4천5백9십8억9천만 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에서 8개 부서 13개 사업에 10억1천9백8십4만 원을 삭감하고, 각종 민간보조 신규 행사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명확한 사업 지표를 수립하여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며 수정가결했다. 이어서 윤희주 의원이 “강원특수교육원 강릉 유치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고, 김진용 의원의 “회산지역 초등학교 신설 재촉구”, 김홍수 의원의 “성덕동 도시공원 조성 필요성과 제안”, 김은숙 의원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 제안”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한편, 제305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는 오는 13일과 14일, 각 상임위원회의 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성준)는 12월 12일(월),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2023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했다. 정동수 의원은 “동해시 환경미화원의 작업 범위가 예전에 비해 넓어지고 복잡해진 만큼 추후 공무직 증원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시멘트를 제조하는 소성로에 다량의 폐기물이 투입되어 논란이 빚어진 사건을 언급하며 “동해시민의 안전을 위해 석면이 시멘트 원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환경과에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김향정 의원은 “민식이법이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교통과에서 주의 깊은 업무처리가 요구된다“며,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변 신호체계를 면밀히 관찰해 횡단보도 보행 시 불편함을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최명관 의원은 “주차장 1면 확보가 가져올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크다”고 강조하고, “천곡동행정복지센터 인근 국유지 등을 활용해 주차 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민귀희 의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