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고, 코로나19와 동시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미접종 대상자들은 가급적 서둘러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이번 절기(22-23절기) 접종기간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2월 31일까지, 생후 6개월~ 만 13세 어린이 및 임신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이며,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 이하 계란 알레르기 및 아나필락시스 환자를 위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강릉시보건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시행된다. 지난 10월 31일까지 강릉시의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률은 71.2%, 임신부 접종률 44.6%,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접종률은 49.1%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5일 강릉아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 공연관람’을 실시한다. 이번에 관람하는 공연은 '시크릿쥬쥬 별의여신 뮤지컬 시즌 3'으로 평소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 단위 관람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증진하고 드림 아동의 정서 함양을 통해 화목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공연기획사 나우미디어(대표 최무근)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백순기 아동보육과장은 “그간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한 문화결핍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의회 는 위원회 안건 심사를 위해 11월 2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를 평창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의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건과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및 관계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고, 10:30분 개의한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는 이 날 오후, 현장을 방문하여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내 평창 메밀꽃랜드 조성 부지매입 건과 진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부지매입 건에 대한 심도 깊은 현장확인을 통해 매입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한편, 11월 4일 개의되는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현장확인을 통한 충분한 질의 토론을 통해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과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의회 곽문근 의원이 2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제9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주민복지발전공헌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고 국민나눔문화공동체와 대상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은 국가 및 지역사회 경제발전과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광역·기초단체장, 의원, 모범시민, 기업인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곽문근 의원은 8·9대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광정책 개발 및 문화예술 활성화, 기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원주시 수난구호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주시 헌혈 권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주시 장기등의 기증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제·개정 발의하며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3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8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원주시 주요 시책을 보고 받았다. 시의원들은 내년도 시정 방향을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을 요구하는 등 각종 민생 관련 사업들을 면밀히 심사했다. 이밖에도 '원주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주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주시 수난구호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개 조례안, 각종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28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김지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개발이익 지역사회 환원 촉구 건의안’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영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존치 건의안’등 2건의 건의안은 모두 원안 채택하여 관계 부처에 발송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곽문근·김혁성·최미옥·조창휘 의원 등 4명의 의원은 시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곽문근 의원은 ‘유해물질 내포한 소독제, 개선책은 없는가’, ‘옛 종축장 부지의 활용방안 제안’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교2동주민센터(동장 함금순)에서는 1일(화) 10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신성혜 주무관을 선발했다. 신성혜 주무관은 복지 업무를 추진해 오며,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교2동주민센터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인 주민센터의 친절도 향상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매월 말 직원 투표를 통해 선발한다. 함금순 교2동장은 “시민들께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친절프로그램 운영으로 교2동 직원 모두가 친절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2월 30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통·리장이 비대면 조사 참여자를 제외한 전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 후, 다를 경우 담당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자에 대하여 최고장을 발부하여 스스로 사실에 맞게 신고하도록 촉구하고, 불이행 시 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게 된다. 특히,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①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②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③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④ 각 지자체 여건에 따라 추가로 선정한 세대이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여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23일(금) 이전에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자진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성덕동주민센터는 11월부터 전입하는 1인 가구 모두에게 성덕 웰컴 키트를 지급한다. 웰컴 키트 지급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센터에서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덕동에서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굴하여 위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웰컴 키트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전입 시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함께 복지서비스 책자를 첨부하여 위기 시 도움 요청 연결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했다. 박인순 성덕동장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사회관계망 지원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성덕동은 2022년 10월 말 기준 전체 11,959세대 중 1인 가구가 4,160세대로 전체세대의 34.8%를 차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특별전시 『컬러라이즈(colorize)』를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키뮤스튜디오(kimustudio)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사회가 발달장애인이라 칭하는 이들의 순수하고 독보적인 특성을 특별한 디자인으로 재창조하며, 그동안 조폐공사, 삼성전자, KB국민카드, 페레로로쉐, 난민 구호단체 NGO 등과 다수의 전시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해왔다. 작품은 발달장애인 디자이너가 드로잉을 하면, 비장애인 디자이너가 그 위에 원색의 색감을 더해 디지털 아트워크(digital artwork)로 구현, 일련의 협력 과정을 통해 비로소 작품이 탄생된다. 전시 작품은 디지털 아트워크 29점 및 드로잉 11점, 총 40점이며, 특히 이번 전시는 디지털 아트워크의 바탕인 드로잉을 최초로 공개하여 함께 전시한다.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은 앤디워홀의 팝아트와도 닮아있으며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해 원색을 덧칠하는 팝아트처럼, 강렬하고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색 조합이 주를 이룬다. 미술관 관계자는 “'나는 어린아이처럼 그리는 법을 알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는 피카소 작품의 이상향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관장 최영일)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은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교육문화관의 다양한 서비스와 독서문화행사를 기획했으며, △자료 대출 △독후감 작성 △행사 참여 등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스탬프를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이용자 247명이 참가해 100명의 성취자가 나왔으며, 우수참여자에게는 △대출한도 상향 △연체 해제 쿠폰 증정 △기념품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영일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심 문화기관으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독서문화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