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와 협약 해제를 발표해, 108만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기 위한 K-컨텐츠의 대명사가 될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 6,400㎡(약 10만평) 부지에 최첨단 아레나를 포함한 테마파크, 한류콘텐츠 중심의 상업시설, 복합 휴식공간인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 창출, 10년간 약 1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24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됐다. 당초 2021년 10월에 착공하여 2024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경기 악화, 전력공급 시기 불투명 등으로 인해 2023년 4월 조성사업이 중단됐다. CJ라이브시티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사업협약 등에 관하여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을 신청했고 PF조정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12월 ▲완공기한 연장 ▲전력공급 재개 지연에 따른 지체상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시청에서 이동환 시장과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 이하 ‘LIH’) 그레고르 바츠 이사회 의장, 울프 네르바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식에 맞춰 방한한 스테파니 오베르틴 고등교육‧연구부 장관 겸 디지털부 장관도 함께 했다. 시와 LIH는 지난해부터 상호 방문을 통해 신뢰를 쌓고, 우의를 돈독히 한 결과 지난 2월 21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더 진전된 내용으로 LIH의 한국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 설치와 함께 보건의료 데이터 통합센터 구축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IH는 룩셈부르크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유럽의 정밀의료 의학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지난 2022년도 타임즈 고등교육 평가 결과 세계 15위, 유럽 7위(비 교육기관 중)를 달성했다. 시는 LIH의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 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는 세외수입 업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2회 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실무자들의 적응을 도와 세외수입 부과 징수·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전산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담당자 직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세수 확충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지난 28일 백석업무빌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이동환. 이하 위원회)는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해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민 관 거버넌스 기구이다. 전문가 간담회 전문교육 등으로 실질적 민관 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도시 및 교육문화분과위원회는 총 10회의 회의를 통해 23건의 의제를 발굴했고, 의제와 관련된 연구·현장탐방·타시도 우수사례 접목 등 집중논의를 거쳐 총 7건의 의제를 시정에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전체위원회 권한의 일부를 운영위원회에 위임했으며, 주민참여조례시행규칙 개정으로 주민참여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 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정 핵심 가치는 소통과 협치이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정책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고양 벤처펀드 3호’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투자시장이 위축되고 벤처투자 업계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벤처, 스타트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동적인 투자 생태계 구현을 위해 격년제로 출자하는 고양벤처펀드를 1, 2호에 이어 3호를 올해 결성했다. 고양 벤처펀드 3호는 모태펀드 170억 원, 고양특례시 20억 원, 민간자본 54억 원 출자로 총 조성규모는 244억 원이다. 운용기간은 투자 4년, 회수 4년으로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8년이다. 투자 분야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4차 산업으로, 규약의 특수목적 조항에 명시하여 관내 및 이전기업에 시 출자액의 2배수인 40억 원 이상을 해당 산업 분야의 기업에 의무 투자하게 했다. 고양벤처펀드는 지난 2020년에 273억 원 규모의 1호 펀드를 시작으로 2022년에 215억 원 규모의 2호 펀드를 조성했다. 특히 ‘고양벤처펀드 2호’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고양시 누리집 행정자료방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타운(고양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도입된 제도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블록단위로 10만 제곱미터 이내에서 중규모로 통합 개발할 경우 여러 가지 제도 완화의 특례를 주는 제도이다. 시는 어렵고 긴 명칭을 쉽고 개념화하기 좋은 명칭인 ‘미래타운’으로 네이밍해 고양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원도심 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시는‘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방안’ 용역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9개의 미래타운 후보지를 선정한 바 있다. 지난 6월 11일에는 고양시 1호 미래타운인 ‘행신동 연세빌라 일대 미래타운 관리지역’을 지정·고시 했으며, 2호인 일산동 세인아파트 일대의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고양시 미래타운의 세부적인 계획수립 방법과 입안자(고양시, 시민)의 계획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양형 미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전국 4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행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정·의회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사흘간 열린 지자체 및 지방의회 홍보 행사다. 지난 2022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고양시는 그간의 참여실적 및 홍보관 운영 능력, 적극적 정책홍보 활동 등을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시는 박람회 기간 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수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고양시 유튜브․카카오톡채널 구독자에게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등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행정·의회 박람회 최우수상 수상은 그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행정과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앞으로도 우수 정책 발굴 및 시민 소통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7일 양양 새활용센터에서 벤치마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9명이 참여해 강원도 양양군에서 이루어지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양양 새활용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시쓰줍 캠페인(비치코밍 캠페인: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에 참여하여 매월 진행하는 장항2동 클린데이와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이 함께 낙산사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고 주민자치회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들이 단합하고 주민자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회에 걸쳐 노루목 퇴근길음악회 행사를 추진했으며, 6월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름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7일 쓰담쓰담데이(DAY)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나눔냉장고’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쓰담쓰담데이(DAY)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으로 ‘골목 쓰담!, 마음 쓰담!, 지구 쓰담!’이라는 주제(슬로건)로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및 일회용 줄이기 실천,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등을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나눔냉장고’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나눔냉장고’는 지역 주민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먹거리와 생필품을 각각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는 사업이다.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어려운 주민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정발산동 주민차치회의 대표 사업이다. 윤만승 주민자치회장은 “나눔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년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소 48개소를 대상으로 관계 공무원, 자동차정비조합, 자동차매매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과 계도 조치했으며, 그 외 위반 사항이 발견된 5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교육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