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아침 수지구 신봉동 신봉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살피고 신봉초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신봉초 정문과 후문, 신봉초등학교등으로 이어지는 통학로를 살피고 “학교로 진입하는 도로가 구간이 짧은 데다 좁고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등‧하교시간 통학차량으로 인해 너무 혼잡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학교 측 의견에 직접 현장을 살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연구해 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학교장‧학부모 대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살피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학교와 학부모들이 건의한 정문 앞 보도블록 평탄화, 정문 앞 펜스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설치에 대해선 시가 이미 조치를 완료했다. 학교 주변 횡단보도 4곳에 LED바닥 신호등을 설치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선 내년 예산과 현장 여건, 보행량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답했다. 학교 앞 정문 무인단속카메라를 후방 촬영이 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 만선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일상을 예술로 이웃을 친구로라는 주제로 “만선생활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며, 공연잔치와 특별잔치로 구성되어 “만선문화복지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위대한 공연 ▲먹거리존 ▲체험존 ▲전시존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만선문화복지센터 입주기관(만선보건소, 만선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 ‘광주시 만남동’과 함께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별히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이루어진 MC, 원데이카페, 조향 3가지 분야의 “만선가치단” 만선생활문화센터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행사에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후 1시에 야외 메인광장에서 만선가치단 시민MC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만선초, 동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10월 15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와 SK브로드밴드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인서 제작본부장을 비롯해 이천시청 관계자와 SK브로드밴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우수한 농특산물의 개·홍·판매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약식이 이천시가 개발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식품과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의 판로 개척에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SK브로드밴드가 TV홈쇼핑을 통해 농업인과 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토대를 세우는 데에 이천시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서 제작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의 B tv 케이블을 활용한 '지역상생 행복장터'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물 판매가 이루어지며,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최근 경기 침체와 농산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생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를 둘러싼 국가 기반시설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광주시가 최근 국가 차원의 기반시설 사업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과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사업을 예로 들며, 이들 사업이 국가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이익은 다른 시에 집중되고, 그에 따른 부담은 광주시가 떠안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환경부 주도의 용인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의 경우, 총 80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으로 용수관로의 대부분이 광주시를 통과할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차원에서의 공론화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2단계 수원 제공지인 화천군은 주민들과 함께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어 대조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의원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사업을 예를 들며, 전자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79주년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기념행사에서 초등학생 독서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가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는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1차 논문 서류심사와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주제의 독창성과 혁신성, 추진 방법 및 활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8개 기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공모 주제는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제3의 공간 도서관’으로 도서관에 새로운 장소성을 부여하여 운영한 혁신 사례를 공모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공모에서 다이어리 꾸미기와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미션 게임, 자기주도적 독서를 접목한 체험형 독서 챌린지인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 사례를 발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신선한 기획과 높은 활용성으로 전국 도서관에도 전파하기가 쉽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10월 14일 이천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군 상호협력 특별전담(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방산 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특별전담(TF)팀을 구성했다. 특별전담(TF)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이천시 미래도시과장을 포함하여 군관협력정책자문관, 특전사령부 전력발전과장, 제7기동군단 계획편성과장, 부대편성담당, 항공사령부 비행시험담당관, 정보학교 고등기술개발단장,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운영국장 등 각 부대의 실질적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천시는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주제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방위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 개최로 이천시 방위산업의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군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외 방위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1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 사회보장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의체 기능과 역할을 제고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 및 복지연구소의 한대권 이사는 위원들에게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이웃과의 소통 기술 및 상담 기술 공유를 통해 협의체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과 나누는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이 광주시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올해 다섯 번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효양도서관 세천책 74호의 주인공이기도 한 권아현 어린이다.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33개월여 만에 1,000권 읽기에 성공했다. 도서관이 아이에게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효양도서관에 방문했다는 권아현 양의 어머니는 “책을 고르는데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유아권장도서를 꾸러미로 대여하는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세천책은 성취감과 독서 습관까지 기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자기 전에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면서 아이와 교감으로 웃으며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가 생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상패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 홍정표 경인일보사 사장과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이 공동으로 김경희 시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경기도 각 지자체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3천 100곳(시군별 100곳)을 대상으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조사’를 했다. ①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육성에 대한 관심, ②정보제공 노력, ③애로 해결 적극성, ④시책 이용 편리성, ⑤담당 직원(공무원) 전문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이천시는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감에서“민선 8기 임기의 절반을 넘긴 올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천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5월 기업은행(IBK)과의 협약을 통해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증료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0월 15일 이천시청 4층에 건강관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관리실 설치는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이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건강관리실은 약 50㎡(15평) 규모로 이천시청 소속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청원경찰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2024년도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주 인원으로는 보건관리자 1명이 배치되어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가벼운 부상 치료, 의약품 투여, 응급처치 등을 담당한다. 또한 직원 건강 상담, 안정과 휴식 지원, 건강장해 예방 교육, 건강증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건강관리실의 설치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22조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14조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장비가 갖춰져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직원들의 건강이 곧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